2017.01.19 12:44
2017.01.19 12:54
2017.01.19 13:23
2017.01.19 15:18
2017.01.19 16:06
2017.01.19 21:59
모든 국민에게 교육 중. (검경이 걸리면 일단 부인하고 본다. 부르면 순순히 나가지 않는다. 법을 잘 이용하고, 일단 잠수를 타서 ㅅ환장을 받지 말고_(온가족이 잠수를 타려면 돈 많아야 되는 거 알쥐? . 잘나가는 변호사를 채용하여 뻔뻔하게 대응한다.(돈 없는 사람은 그냥 죽어라!.)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자리에 임했으면서도, 파렴치범 수준의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 수괴와 그 떨거지들. 정말 대단합니다.
2017.01.19 23:54
판결문으로 봐선 단순히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것도 아니고, 뇌물죄 자체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는 식이라 이거 골때리더군요.
판결문 내용도 몇 줄 되지도 않던데, 덕후들도 다 자는 새벽 5시가 다돼서 기습적으로 발표하는 꼼수라니..
삼성 장학생 하니까 생각나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구치소 1일 체험을 끝내고 나올 때, 옆에서 쇼핑백 받아주던 사람이 과거 한겨레 기자였다고 하더군요.
삼성 출입기자 출신이라는데 지금은 문제의 그 미래전략실 소속 상무.. 아마 주진우 처럼 삼성 비리에 관심 많은 기자들일수록 유혹도 더 많이 받을겁니다.
그렇게 회유하고 구워 삶은 전방위적인 인맥과, 450여명에 달한다는 법무팀이 이번에 돈값을 한거고, 진짜 위기의 순간이 되니 누가 이 나라 권력의 주인인지가 확실히 드러나네요. 근혜나 순실이는 그냥 찌글찌글한거임.
삼성은 이 권력 누릴 돈 세이브 하느라고 세금도 그렇게 안내고 하나봐요.
오뚜기도 상속세 1500억을 냈다는데, 삼성 황태자가 상속세 꼴랑 16억을 내고 진짜..
망가진 여왕을 잡기 위한건데 좀 속도가 느려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