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30 01:34
2017.04.30 02:50
2017.04.30 03:07
2017.04.30 03:35
팬클럽 정치는 '나쁜게' 아니라 X나 '쪽팔린' 짓입니다. 세상에 어디 할게 없어서 정치인 팬질인지?
팬질 하지 말고 가치지향으로 특정 정치인과 동지적 연대를 하세요.
정치 주체로서 민주공화국의 주권자인 시민이 자신을 특정 정치인을 '팬'으로 스스로 격하시키는건 멍청한 짓입니다.
2017.04.30 11:14
2017.04.30 03:42
박사모의 사회적 패악들을 못보셨나봐요.
팬클럽,팬질이라는건요.설명되기 어려운 감정적인 이유로 대상을 응원하고 비호하는 행위입니다.정치인들이 다루는건 우리의 유흥거리가 아니라 삶과 업무를 직접 관장하는 정책과 법이구요. 개개인이 그런다는걸 막을수는 없겠지만 그걸 지향하는 정치참여의 방식으로 여긴다는건 심히 우려스럽군요.
게다가 훌리건이라니... 아! 이런 의식들이 만연하니 작금의 사태들이 생기는거구나..싶네요.
2017.04.30 04:50
2017.04.30 06:18
박사모랑 그들은 그냥 에쵸티 대 젝키의 그해묵은 팬덤 전투의 다른 버전인거죠 암요. 진짜 아이돌 팬덤은 그래도 지들끼리의 세계에서 싸우는거지만, 박vs노(문)은 넘들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그 지랄이라는게 차이죠. 그래서 박,문 둘 다 해악인겁니다
2017.04.30 07:08
2017.04.30 07:35
뭔가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스포츠 팬클럽은 '그돈 쳐먹고 이번 타석에서 삼진당하면 다리를 분질러버리고 실업자로 만들겠다'라고 해야 정상이지, '그래도 다음에 잘할수 있다 우쭈쭈쭈'가 아닙니다. 전자라면 환영합니다만, 요샌 정치고 스포츠고 후자로 착각하는 호구들이 많죠. 스포츠는 능력주의의 발현이 극도로 작용하는 영역이지, 연예인 팬클럽과는 다릅니다.
2017.04.30 07:52
연예인은 국민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정책을 만들지도, 집행하지도 않습니다. 이거 하나만 생각하면 이런 글 못올리죠.
2017.04.30 08:09
팬클럽 정치의 '아주 좋은' 사례입니다
2017.04.30 08:50
2017.04.30 09:27
2017.04.30 09:41
똑같은 쓰레기 맞아요. 문빠와 박빠의 차이는 추종하는 대상의 차이일뿐이죠.
정치적인 비판의식이 결여되어있고,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이고있으며, 대상에게 방해가 되는 존재에게 몰려가 패악질을 부린다는 점에서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2017.04.30 12:17
2017.04.30 12:48
2017.04.30 13:58
2017.04.30 15:48
팬클럽 정치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비판받는 요소는 지나치면 비판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도야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고쳐가야 될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