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6 13:23
솔직히 문재인 열혈 지지자 (소위 문빠)들이 소위 진보언론 기자들한테 난리 치는거도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기다 대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기레기들이
더 문제있는거 같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다면 기자답게 기사로 대응하고 해야지 SNS로 도발하는거 이게 뭔짓입니까.
지가 뭔 진중권도 아니고(진중권도 장문으로 비판글 쓰지 그렇게 처음부터 SNS로 찌질거리지는 않죠) 문제있다면 기자 답게 팩트 공격과 제대로된 기사 쓸생각안하고
SNS에다 찌질하게 인신공격이나 하는거 도대체 어디서 배워먹은짓거리인지.
가만보면 이명박근혜 10년동안 기자들 수준도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최소한 문재인 지지자들이 왜 소위진보언론 기자들에 대해 그렇게 공격적인 태도를 가지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을 하고 반론 글을 쓰는게 기자의 자세이지 거기다 대고
이 게시판 모유저 수준의 글을 쓰는거 보니 참 한숨이 절로 나네요.
2017.05.16 13:29
2017.05.16 13:30
아니 죄송합니다 머리를 조아리라는게 아니라 기자 답게 제대로된 팩트로 반박하란 말이죠. 그렇게 단문으로 욕설 적지 말고요.
2017.05.16 13:38
기자는 기사 외에는 아무런 말도 못하는 건가요? SNS로 개인적인 생각 이야기할 수도 있죠.
그렇게 욕을 쳐먹고 존재를 부정당하고 있는데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기자가 나오는 게 그렇게 이상한 일일까요.
2017.05.16 13:43
2017.05.16 13:49
항의의 방식에 달린 거죠. 기자에게 잘못된 팩트에 대해 정정 요청을 하거나, 기사에 대해 반론글을 올리는 행위 등을 가지고 뭐라고 할 사람 없습니다.
2017.05.16 14:02
2017.05.16 14:07
항의하는 독자 전체를 문빠로 규정한 적 없습니다.
진보언론에서 욕한 사람들 모조리 고소한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지 볼만하겠군요.
2017.05.16 14:50
2017.05.16 15:00
2017.05.16 15:33
오마이의 내부규정은 결국 기자가 쓰고 싶은 대로 쓰는거군요.
심한 댓글로 상처받은 기자는 안쓰럽고, 조롱받은 독자는 별 관심 없군요.
2017.05.17 00:44
혼용하는 게 방침이라잖아요. 국립국어원도 차이가 없다고 하고.
2017.05.16 14:51
2017.05.16 15:05
문재인 지지자들이 몰려가서 마음에 안드는 기자한테 몰려가서 패악질 부리는 건 과거 상처가 있으니 이해해 줘야 하는 것이고, 그 패악질에 참다못해 몇몇 기자들이 감정적인 글 올린건 묻어버려야 할 일인가요? 선후관계를 따져야죠. 저도 한겨레 편집장이 잘했다는 거 아니고, 그 기자도 거의 바로 사과했죠. 그리고 사과글 지운 적 없는 거 같은데요.
그리고 안수찬 기자가 술먹고 올린 글만 퍼나르지, 바로 전에 "기자답게" 대응한 글은 아무도 읽지 않는 거 같더군요.
https://www.facebook.com/soochan.ahn.180/posts/1883449435227041
2017.05.16 15:30
모르시면 제대로 검색해보세요. 어제 사과글 올리면서도 항의하는 독자들 조롱하다가 오히려 욕 더 먹고 차단하다가 결국은 지웠어요. 저도 아카이브에서 글을 봤는데 정신 나간 인간이더만요. 요즘 한겨레에 사람들이 이렇게 화가 많이 나고 항의 전화하는 건 호칭문제뿐만이 아니라고 제가 누차 댓글 달았어요.
구질구질하고 한겨레 치부 같아서 댓글 안 쓰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한겨레 부장들 선후배끼리 싸우다 한 명 죽었죠. 자기 아들 국회의원실에 집어넣은 대기자도 계시죠. 그래놓고 기사 자기 아들 취직시켜준 국회의원측에 유리하게 쓴다고 오해인지 진짠지 받고 있는 그 양반요. 이 정도만 해도 욕 먹을만 하죠. 거기다 성추행껀도 있구요. 하어영은 안철수 떨어졌다고 우는거 TV에 잡혔죠. 편집장 안수찬은 술 처먹고 저 지랄이죠.
막말로 내 돈 주고 정기구독하는 사람이면 이 소식 듣고 열불 안터지겠어요? 안 쪽팔리겠어요? 당연히 항의 전화하죠.
무슨 사람들이 여사님, 영부인에 환장한 줄 알아요? 쌓이고 쌓인게 이젠 기사도 개떡으로 써제끼고, 옛날 노무현 죽으라고 고사지내던 짓 또 시작하나보다 싶어 한맺힌 사람에다가 문재인 열성지지자도 섞여있겠죠. 지금의 한겨레는 확실히 문제가 많아요. 조직문제가 이렇게 새어나와 하루아침에 온세상에 공개가 되어버리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사망사건 났을 때도 안철수빠가 문재인빠 공격하다 그렇게 됐다는얘기까지 돌더군요.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가 있어요. 몇 십년 정기구독자가 그걸 끊을 때는 그만한 이유들이 있는거에요.
2017.05.17 00:42
노무현 대통령 죽으라고 한경오가 고사지낸 적 없고,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 자살한 것입니다. 제발 노무현 정권의 실패를 외부귀인하지 마세요. 기사 개떡으로 써제꼈다고 하는데 세월호 기사로만 책 한 권을 냈거든요? 정윤회, 최순실 추적은 누가 했게요.
기자들 사이에 사망사건 났을 때 안철수 지지자가 문재인 지지자 공격하다 그렇게 되었다는 건 사실이 아니예요.
2017.05.16 15:41
그리고 페북 사과문 뿐 아니라 한동안은 닫았다가 다시 공개한거에요.
저 글 다음에 썼다 지웠던 그 무수한 낚시질로 인해서 안수찬이 진심으로 사과할 뜻도 없고, 독자들을 조롱하고 있다는 것이 폭로되어버렸기 때문에
저따위 글은 찌라시만도 못한 글이 되어버렸어요. 진심이 아니라 입으로만 나불대는 글은 쓰레기죠. 입진보라는게 그런거면 더 할 말은 없어요.
성추행건은 한겨레 국장이랑 관련된 건데 제가 대충 썼네요.
2017.05.16 15:41
'문빠 솎아내서 차단' 운운한 글은 사과글 올리기 이전에 올린 리플로 알고 있습니다. 전 호칭문제 하나만 가지고 욕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2017.05.16 15:55
댓글 만개 달린 사과글 결국 자기 손으로 지웠어요.
그런데도 편집장은 고결하고 순수한 의도고, 항의하는 독자들은 죄다 문빠로 매도당해야 합니까.
2017.05.16 16:08
여기 멀쩡히 사과문 있는데요. 잠시 계정을 닫았다가 다시 연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oochan.ahn.180/posts/1883582878547030?pnref=story
편집장은 고결하고 항의하는 사람은 전부 문빠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냥 깔만한 것만 정도껏 까자는 거지요.
한경오를 폐간시키자느니 9년간 눈치만 보고 아무것도 안했다느니 그런 소리 안 했으면 좋겠고요.
2017.05.16 16:20
그런 욕을 먹을 만하면 욕 먹어야죠. 언론기득권을 독자들한테 요구하려면 스스로 기레기짓 안 하면 됩니다
2017.05.16 16:35
네, 문재인 지지자들도 욕먹기 싫으면 스스로 진상빠짓 안 하면 됩니다.
2017.05.16 13:36
노무현 시즌2
2017.05.16 13:38
수준 평가 당한 이 게시판 모유저가 저인가요?
남 수준 평가하는 사람치고 수준 있는 사람은 못봤다는 제 경험 사례가 1 증가했습니다.
2017.05.16 13:49
다른분얘깁니다만..
2017.05.16 13:39
이제 사회 전체가 시끄러워 지기 시작했어요. 속으로 계속 곪느니 드러내놓고 들여다 봐야하고 처방도 나오겠죠.
2017.05.16 13:47
그래도 진중권 글이야 재밌기라도 하죠. 그 미디어 오늘 김모시기 기자나 그전 한겨레 모시기 기자는 재미도 없어요
2017.05.16 14:00
전라도 사람이라서 안 뽑아줬다는게 아니라 전라도 쪽 대학에서 자기가 전라도 사람이 아니라서 안 뽑아줬다..고 한적은 있습니다. 진중권 서울사람이예요..
손님이 서비스 마음에 안들어서 욕설 좀 했다고 직원이 감정적으로 손님한테 따박따박 대들고 그럼 안 되죠.
서비스직이면 항상 프로페셔널하게 고개를 조아리면서 아 그러신 의견도 있군요 죄송합니다 흥분하셨나봐요 죄송합니다 해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