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4 16:01
인공지능 스피커의 싸움의 판이 커지고 있죠.
아마존 에코 구글, 그리고 삼성,카카오,네이버까지, 현재까지 이들과 애플의 접근법이 다르죠. 다른 기업들은 인공지능 비서로 포지셔닝하고 있는데, 애플은 음향기기쪽으로 접근하고 있거던요.
스피커 음향기기로서 어느정도 능력을 가지려면 일단 커야합니다. 각 회사에서 내놓는 스피커의 크기를 보면 대충 어느정도 사운드가 나오는지 알죠. 여기에 애플은 공간인식까지 이야기 하거던요. 이게 애플의 진짜 무서운 점이에요. 단순한 접근법인듯 하지만 그게 정석을 찌른다는 점이죠.
인공지능 스피커를 점점 두께가 얆아지는 tv의 스피커 대용 역할도 하게 할 수 있겠죠 .
최적 크기의 단일모델에 집중한다.왜 애플이 스마트폰 10년동안 최강자인지 알 수 있는게 바로 홈팟입니다.
2017.09.14 17:59
2017.09.14 19:11
카카오 미니 보고 쓴 글이에요.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 정도의 크기입니다. 음질이고 뭐고 기대할게 없죠. 게다가 미니 라니, 나중에 카카오빅 이런 모델이 나온다는 이야기겠죠?
2017.09.14 21:25
고전적인 스피커 기술로는 음질은 물리적인 크기와 비례 관계가 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그런 문제를 회피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평판형 스피커에 사용하는 기술이나
얇은 비닐이나 종이같은 진동판을 만드는 기술이 그런 것들인데
문제는 그 기술들은 전기를 많이 요구하거나 파손 위험이 높다는 등
또다른 문제가 있어서 섣불리 대량 생산을 못하는 것입니다.
음질 자체는 고전적인 스피커보다 맑고 투명해서 강점이 있지만요.
당연히 앞뒤 길이가 극적으로 짧아져서 공간 절약도 되고요
2017.09.15 07:26
2017.09.15 11:19
카카오미니는 다음주 월요일 예판이라는데 아직 스펙이 공개 안되었더군요. 스피커인데 스펙도 모르고 지르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