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8 21:25
이런저런 얘기가 나와서 제목을 훑어보다가 출근길에 올려봅니다.
Tao Lin이라는 작가의 Shoplifting in American Apparel이란 책에서 옮겨봐요. 번역이라고 할 건 없지만 제가 해석. (하이퍼링크가 밑줄처리 안되는 건 왜일까요)
"우리 가게 물건 훔치지마," 매니저가 컴퓨터화면을 들여다보면서 말했다. "후진 기업의 물건을 훔치란 말야. 우린 노동착취 안하거든."
근데 이 부분말인데요, 하루키의 빵가게 습격이나 재습격 분위기가 나지 않나요?
2010.12.08 22:24
2010.12.08 23:14
2010.12.08 23:52
2010.12.09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