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를 볼 예정이었는데, 예매권을 가진 극장에서 시간표를 업데이트하지 않아 불가능할 거 같아요.

대신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범죄도시
잔인한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동생이 두 번 보고 싶을만큼 재미있는 영화라길래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더군요.


2. 부라더
주연 배우 3명 이름을 아는 것 빼고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릅니다.


3. 토르: 라그나로크
이제 마블 영화도 지치고 그 중에서 토르 시리즈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어차피 2차시장에 나와도 DRM이 걸려있을테니 차라리 극장에서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군요.


4. 러빙 빈센트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별 거부감은 없습니다만, 지금은 실사영화가 보고 싶어요.


5. 침묵
흥행추이로 볼 때 머지않아 2차판권시장에서 보게 될 거 같아 굳이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제작진들께 죄송...)


이 5편 중에 골라야 합니다. 다른 영화는 보고 싶어도 상영을 안합니다.
11시 30분까지 가장 댓글많은 영화를 고를까 합니다.

댓글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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