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6 19:36
며칠 전 뉴스룸에서 박득훈목사님이 나오셔서 명성교회 부자세습 관련 문제점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시던 중에 나온 내용입니다.
대단히 인상적이어서 내용을 찾아보고 싶었으나 비기독교인으로 구글링에 의존하다보니 실패했습니다.
아래 내용이 어떤 부분에서 나오는 것인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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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jtbc.joins.com/html/311/NB11549311.html
[박득훈/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 반론 들어오면 저 또 반론할 수 있는 용의가 있습니다. 아까 자정능력이 있냐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굉장히 마음 아픈 그런 질문입니다. 자정능력이 지금 막 소진돼 가고 있는 상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도 그런 자정의 노력의 한 부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마는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고요. 저는 이것을 특단의 조치로 해결해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너무 잘못했을 때 아무리 고쳐라, 고쳐라, 자정해라 해도 안 들으니까 하나님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특사를 보냅니다. 그들을 불러서 "내 백성들이 얼마나 못된 짓을 하고 있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좀 봐라"라고 합니다. 그러면 좀 부끄럼을 타고 돌아서지 않을까 하는 그 하나님의 사랑 때문인 것이죠. 그래서 저는 지금 오늘 슬픈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지만 저는 굉장히 이 JTBC나 이런 일반 언론을 통해서 이런 문제들이 자꾸 널리 알려지는 것,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11.16 19:43
2017.11.16 21:14
이 부분 맞을까요?
사사기 2장 11-23절
이스라엘 범죄와 하나님의 징계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사사를 통한 구원과 이스라엘의 패역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방 민족을 남겨 두신 이유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23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
2017.11.16 22:08
2017.11.16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