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8 18:43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9&aid=0000256850
"이미지 속 긴 글의 조롱은 가벼운 농담이고, 여성도 아닌 익명의 농담에 응한 나의 농담은 여성 혐오가 됩니다. 자칭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폭력배들에 의해 온라인상에서 자행되는 일입니다. 이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시작이었습니다.
"어이가 없네?"
아, 저는 조태오가 아니라 배우 유아인이자 인간 엄홍식입니다.
말이 되지 않는 '논란'은 이러한 '억지'로 시작되었습니다. 며칠간 많이 시끄럽고 불편하셨죠? 죄송합니다. 여러분은 그 소음과 추악한 광경 속에서 폭력 집단의 실체를 목격하셨습니다. 저들은 '실체 없는 피해자'라는 공허한 프레임을 망상으로 가득 채워 폭력의 무기로 사용하고 그 폭력의 피해자들을 짓밟으며 여전히 '피해자 코스프레'로 스스로 면죄부를 가져갑니다. 애호박이 소재로 쓰인 농담을 여성을 향한 기득권 남성의 협박으로 둔갑시키는 마법과 같은 일을 펼치며 자신들의 정당성을 망상으로 가져갔습니다. 그것이 이 논쟁의 견고한 논거가 될리 만무하죠.
저들은 온라인상에서 유명인들의 인격을 살해하고 인권을 침해하면서도 피해의 당사자들이 그 피해를 감내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한계를 지능적으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여성이라는 정체성과 신변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폭력을 강행하기 위해 '익명'을 필수적으로 가져가는 존재들입니다. 저들은 여성을 지키는 전사가 아니라 여성을 욕보이고 무차별적이며 조직적 폭력을 일삼는 온라인 테러리스트 집단입니다.
사실 관계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무기를 지키려는 저 집단이 진정 지키고자 하는 것은 여성의 인권이나 정의가 아닙니다. 제가 대응하면 할수록 저들은 더 큰 억지와 폭력을 조직적으로 늘어놓으며 무모한 주장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집단 최면 상태와 같습니다. 그들은 옳고 그름을 볼 수 있으면서도 꿈에서 깨지 않고 현실을 스스로 외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부당한 자신들의 존재와 영역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일은 인권 운동 집단이 아니라 조직폭력배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부정함을 폭력과 협박으로 덮으려는 것입니다. 누가 강자이고 누가 약자인가요. 뉴스에서 많이들 보셨죠. '악'이 두려워 그 '악'을 외면한 결과를 우리는 이미 목격하고 경험했습니다.
성별도 실체도 없는 익명들, 하지만 웹상에 쏟아져 눈앞에 펼쳐지는 언어라고 부를 수 없는 배설물들. 여론을 농단하고 온라인 생태계를 넘어서 사회를 교란하며 진짜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들과 모든 인간의 존엄함, 그리고 숭고한 인권 운동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저 집단의 만행에 감정과 상식과 논리로 대응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입니까. 기꺼이 두들겨 맞으며 밥그릇이나 챙기는 것이 정의로운 일입니까? 악의 말로를, 그것에 침묵하고 동조하며 이권을 챙긴 자들의 말로를 저는 잘 알고있습니다.
폭력은 더 큰 폭력을 낳습니다. 그리고 외면은 폭력에게 더 큰 정당성을 부여합니다.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닌 '조직폭력배'와 싸우고 있습니다. 시비를 조장하고 논란을 키우는 자들에게는 이것이 정당한 경쟁으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이 논란은 '익명'의 집단이 '실명'의 개인에게 가하는 명백한 '폭력'입니다. 저들의 언어의 폭력성이 증명하죠. 그리고 저는 손잡이가 없는 칼날과 싸울 도리가 없습니다.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를 거점 삼아 하루종일 무리 지어 몰려다니며 쏟아내는 인신공격은 인권 운동이자 세상에 대한 피해자들의 분노로 조작되고 둔갑하여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SNS를 통한 저의 외침은 세속적 가치를 내려 놓고 진정한 나의 가치와 관계를 찾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저의 노력이 언제나 처럼 폭도들에 의해 '인생의 낭비'로 조롱 당하고 매도 당한다 해도 저는 지금의 인생을 온 힘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나가고자 합니다. 부끄럽지 않고 진실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들의 가짜 '페미니즘'이야말로 인생의 낭비이자 기술의 낭비입니다. 그리고 끝나지 않을 이 소음은 분명 사회의 악입니다. 축구 감독 한 사람의 해묵은 발언을 2017년에도 복사-붙여넣기로 반복하며 앙상한 논리에 살점을 붙여봐야 이 글이 존재하고 우리가 동시에 접속한 이곳은 'SNS'가 분명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 누구도 낭비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이 테러의 현장 속에 차마 몸을 던지지 못한 수많은 분들과 폭언 속에 파묻힌 숱한 응원과 격려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꺾이지 않고, 실망시키지 않고 인간다운 인간, 배우다운 배우로 우뚝 서겠습니다.
그리고 폭도들아! 내가 여기에 '댓글'의 기능을 기꺼이 남겨둔다. 너희의 존재를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더러워지는 것은 내가 아니라 너희의 손이고 너희의 입이고 너희의 영혼이다. 너희가 감히 선량한 사람들과 내가 나눈 소통을 막아서는 일을 묵시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의 무기인 저열함과 무지와 폭력을 계속 더 크게 만천하에 드러내라. 인터넷 폭력의 역사를 다시 쓰며 시간을 태워라. 너희가 나를 조롱하는데 사용하는 퍼거슨의 그 망언을 스스로 실천해라. '인생의 낭비'.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를 시시각각 넘나들며 댓글 조작, 추천 수 조작으로 시간과 열정을 다 쏟아 여론몰이를 한다 해도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점점 더 비참해져만 가는 너희 자신의 영혼과 너희들이 더럽혀 놓은 이 가상세계 밖에는. 정상인들은 세 줄이 넘어가면 난독증을 호소하는 너희와는 다르다. 어떠한 너희의 천박한 언어에도 휩쓸리지 않는다. 폭력은 무슨 말로 정당화해도 폭력일 뿐이다.
그렇다. 이것은 너희가 그렇게 기다려온 '연예인 유아인이 쏘는 비난의 화살'이다. 실존이 아닌 허상을 향한, 평화가 아닌 폭력을 향한, 인간이 아닌 짐승을 향한. 익명의, 비공개의 폭력 집단을 향한 명확한 비난이다. 너희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나의 글이 너희에게 가해진 부당한 피해라면 코스프레 그만하고 '피해자'로서 '실체'를 드러내고 나를 엄벌해라. 너희에게 실체가 있고 인격이 있다면 나는 엄중하게 처벌받아 마땅하다. 비공개 계정, 익명 계정, 폭력의 언어 뒤에 숨지 말고 실체를 가지고 피해 사실을 증명해라. 엄중한 처벌을 기다리겠다. 너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너희는 영원히 '피해자 코스프레'에 매몰되고 너희 조직의 공공의 적인 나 '유아인'은 남성 기득권을 깨고 나와 세상을 슬퍼하며 인간답게 살아갈 것이다.
What the feminism!
경고한다. 감히 '인간'이라는 이름을 더럽히지 말아라. 숭고한 인권 운동의 역사를 더럽히지 말아라. 너희의 이름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여성'이라는 존엄한 이름의 탈을 쓰고 세상을 농단한 '인터넷 폭력조직'> 마지막으로 충고한다. 차릴 정신이 없으면 찾아내도록 해라. '정신'과 '인간성'을.
나는 계속 정신 차리겠다. 내 명예를 걸고 내 밥그릇 걸고 계속 쓰겠다. '내'가 사라질 때까지 쓰고 또 쓰겠다. 내 삶과 너희의 삶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똑똑히 지켜보아라. 나 한 사람과 힘차게 놀아나라. 너희의 존재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그 추악한 실체를 확인하겠다. 너희를 일깨우고자 했던 나의 의지를 너희가 꺾었다. 나는 나 자신과 세상을 위해 나의 의지를 쓰겠다. 너희를 '인격체'로 대한 것이 나의 가장 큰 실수다. 너희는 '허상'이다. 실체가 없는 모든 너희는 허상임을 나는 깨우쳤다. 나는 이제 너희를 공식적으로 이 화면 속에, 만천하에 전시한다. 너희들이 써 넣을 댓글창의 모든 글들이 형상을, 실체를, 그림을 이룬다. 망령의 얼굴이고 역동하는 현대의 예술이다. 실컷 동참하거라. 너희의 언어로 너희 자신을 속이며 세상에 너희의 존재를 증명하고 너희와 내가 한 일들이 이곳에 전시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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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과 싸우지 않기 위해
배우 유아인의 글 전문을 공유합니다.
일부 스타일은 유사하지만 이전 글들과는 조금 다르군요.
이번 사건이 선과 악의 싸움이고
자신이 선의의 피해자라는
십자군 정서가 추가된 것이 느껴집니다.
또한 '숭고한 인권 운동의 역사'에
'폭도'로 규정된 폭력적 저항이 있었다는 것을
삭제시키는 폭력적인 글이네요.
유 배우의 말대로 실명비판으로 이어져
발전적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명 배우의 권력에 대항해 용기 있게 나설 이가
분명히 있으리라고 봅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침묵이 아니라
더 많은 목소리니까요.
2017.11.28 18:59
2017.11.28 21:46
저에게 그럴 권력과 용기가 아직 없습니다. 일부 여성계를 제외한 지식인이나 문화계 내에서도 '메갈'이 결부된 문제라 쉽게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군요. 유아인 씨의 주장에 틀린 측면만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페미니즘은 하나가 아니라 복수며 특정한 페미니즘이 이론적으로나 방법론적으로나 잘못된 주장을 할 수도 있고 이것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고 극복해야겠죠. 그러나 사건 초기 유아인 씨는 자신의 기분을 건드린 것에 대해 너무나 쉽게 전향하여 저쪽 편에 서서 그들의 언어를 사용해 페미니즘 전체를 공격했고 현재 그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이 비판하던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우스운 상황이 되었죠. 그리고 사건을 선과 악의 구도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를 하자면 트럼프를 지지하게 만든 노동자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힐러리로 상징되는 엘리트주의적인 PC 정치와 그것이 경제적으로 가져온 양극화에 환멸을 느꼈을 테고 이민자 배제와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트럼프는 너무나 매력적인 대안이었겠죠. 그러나 왜 샌더스는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쉬운 길을 택하는 대신에 좀 더 어려운 길이지만 올바른 길을 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아인 씨가 진정한 페미니스트라면요.
2017.11.29 00:30
얼굴, 실명 까고 붙었을 때 과거 글들까지 다 파헤치고 얼평 몸매평은 기본에 저 몸매인데 무슨 성폭행고 성희롱을 당했냐는 말까지 실시간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2017.11.28 19:00
2017.11.28 19:09
와!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까지만 봤고 그 뒤에 이어진 키배는 바빠서 찾아보질 못했는데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보니.... 왜 몇몇 분들이 질린다. 재미없다 그러는지 알거 같군요. 일베새X들이 하는 개소리와 내용적으로 하나 다를게 없는 소릴 하네? 이런 개소리 싸지르는걸 보고도 그 평론가 양반이 젊잖게 타일렀다니 대단하네요. 이 글만 봐선 유씨는 욕먹어도 싸고 욕하는 사람들(유씨가 지목하는 그들)이 이해가 됩니다. 고작 티셔츠 사진 하나 올렸다가 밥줄 끊긴 사람도 있었는데 이 도그짜식 놀고 자빠졌네
2017.11.28 19:19
2017.11.28 19:32
뭔 상관? 중국공안에게 디지게 처 맞아보고 싶으심? (찡긋~)
2017.11.28 19:42
2017.11.28 19:52
뭔 불만? 뭔 기대가 있었어야 불만이고 자시고할게 있죠;; 전 남들 난리치던 그 밀회도 1회차인가 보다 유씨 연기가 넘 오글거려 더 못보고 포기할정도로 배우로서는 완전 꽝인데 뭔 기대;; 그냥 한국에도 저런 똘끼 있는 연예인이 다 있네? 신기방기 하는 정도가 다였네요.
불만이라기 보다는 '참 재수없는 X끼네' 하는 정도죠 뭐, 없는 트위터 계정까지 만들어가면서 그럴 에너지는 낭비구요. 그냥 유일하게 끄적거리는 듀게에서 심심풀이 땅콩 오징어 정도로 까주면 되는거지
2017.11.28 23:30
2017.11.28 19:15
2017.11.28 19:26
님 뇌속의 페미니즘과 메갈 그리고 워마드가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지는 알겠고요.
그런데 돈에 의해 움직이는 것과 좋아요+따봉에 움직이는 것에는 안드로메다급 차이가 있는건 알고 비유를 하면 좋았을듯 합니다.
50보 100보에는 50보의 차이가 있지 절대 같은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글 잘쓰는' 유씨를 흠모하느라 '조폭'에서 '정치깡패'를 연상하더라도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쪽팔리게스리
2017.11.28 19:32
딱히 흠모하지 않는데요?
이전 글에서도 마냥 칭송한 적도 없고
그저, '웃기는 놈일세ㅋ' 정도면 모를까.
그리고 '우와! 글 잘 쓴다! 쩐다!'가 아니라 'ㅋㅋ 레알 글 잘~싸네 ㅋ'에 가깝습니다.
우리나라에 저런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중 어느 쪽이 나은가 고르라면,
그래도 있는 편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정도.
soboo님 같은 분이 계셔서 듀게가 더 재미있는, 뭐 그 정도.
2017.11.28 19:43
그럼 유씨를 흠모한게 아니라 유씨 글질이 재미 있어 보여 나도 해보자 따라하다 보니 그런 말도 안되는 비유를 한거라는 소리군요
2017.11.28 19:49
그럴리가요.
키워밥을 먹었어도 제가 홍식이보다 몇 천 그릇을 더 먹었을텐데...요즘이야 늙어서 그마저도 다 귀찮지만 -.-
아무때나, 아무데서나, 아무한테나 버럭부터 하시면 혈압에 안 좋아요.
soboo님이나 저나, 이제 중년 아닙니까 (찡끗~)
2017.11.28 20:02
버럭안했는데 그렇게 느꼈다면 님의 과민함 탓일듯 하구요.
제 나이나 혈압 걱정은 님이 쓸데 없이 하실 필요 없구요.
페미니즘 진영?이 메갈이나 워마드를 정치깡패로 이용한다는 얼척 없는 비유를 하는건 키워밥 과는 상관 없습니다.
그냥 님의 (현실)페미니즘에 대한 선입견의 문제일 뿐이라는 이야기에요.
이용이 아니라 차라리 연민에 가까운 것이라고 듀게에서 이미 여러 사람들이 말을 해왔습니다.
'오죽하면 저럴까'
이건 공감의 문제이기도 해요.
선을 넘어선 범죄행위에는 선을 긋고 말고 할게 없이 법대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고
미러링은 몇몇 사례에서 그 행위의 거치름과 미숙함에 따른 부작용을 안타까워 하고
이런게 정치깡패 동원과 비유될 수 있는 성격입니까?
돈에 움직이는게 아니라 좋아요에 움직인다고 스스로 인정하셨죠?
차별을 받고 혐오를 받아왔던 사람들이 공감을 얻기 위한 행동과 '사악한 방법으로' '사악한 돈'을 얻기 위해 움직이는 조폭, 정치폭력배와 어떻게 같고 비유될 수 있는건가요?
2017.11.28 20:29
2017.11.29 00:10
2017.11.29 01:34
그니까 나한테 막말 한다고 시비거는 훈장러들 치고 이렇게 맥락도 없이 불쑥 대 놓고 쌍욕을 하는 버러지한테는 아무 소리를 안해요. 그래서 내가 듀게 훈장러들을 우습게 아는거, 머 얘나 엠팍인지 똥팍인지하는 버러지들한테는 그냥 차단이 답~ 커밍아웃 해줘 고마울 뿐이고~
이런 버러지한테 칭찬 받은 분께는 심심한 축하를 드릴 뿐이고
2017.11.29 03:32
2017.11.28 19:58
안에 품고 있는대로 세상이 보인다더니 낄낄
2017.11.28 20:22
연예인 vs 악플러 구도에서 연예인쪽이 좋게 끝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대단한 멘탈이네요. 화력이 부족하긴 한가봐요? 이런 변방까지 페북 글 전문 박제하면서 같이 돌던져달라고 할 정도라니..
2017.11.28 20:32
2017.11.28 21:44
2017.11.29 00:22
2017.11.29 00:33
2017.11.29 00:35
2017.11.29 00:47
2017.11.29 03:34
2017.11.28 20:24
2017.11.28 20:42
"나는 계속 정신 차리겠다." ... 무슨 마술을 부린건지 이 문장,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는군요 킥킥
2017.11.28 20:49
2017.11.29 00:50
2017.11.29 04:15
2017.11.28 21:04
ㅇㅇㅇ이 참 바닥을 드러내는군요.
2017.11.28 23:20
2017.11.28 23:24
2017.11.28 23:25
2017.11.29 03:36
2017.11.29 03:40
그럼 님들도 여기서 얼굴, 실명까고 유아인과 붙으세요 이런 사이트에서 비겁하게 자신을 숨기고 편들 모으고 쿰쿰한 방에서 키보드로 욕들 좀 하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