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 20:15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하는 순간 이걸 언제 다 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특히 넷플릭스 초창기에 비해
보고싶은게 무지하게 많아졌어요. 미드 뿐만 아니라 영화. 특히 다큐멘터리가 소재가 다양하고 취향별로 여러가지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쉬는 날에는 집에 틀어박혀서 찜해놓은 콘텐츠 골라서 보고... 그래도 하루가 모잘라요.
이렇게 사람들을 안만나게 되고..(직장에서 부대끼는것만으로도 충분한것 같기도 하고..)
독서가 죽은 사람들과의 대화라고요
제가 지금 이리 답글 달거나 여러 콘텐츠 접하는것도 형태가 다를뿐 사람들과 대화하는거라고 할수 있겠죠 실제 사람들과 만나는것과는 많이 다르겠지만요
사람들과 소통을 돕는다는 여러 기술들이 한편으로 역효과도 분명히 나타나고 있죠 어떤식으로든 소통 방식에 큰 변화가 필요하고, 도래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