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를 보고

2018.04.20 05:50

연등 조회 수:749

영화 관람 전에 상태가 안 좋긴 했으나 졸다가 나가는 느낌으로 영화를 본 것도 오랜만이네요. 네...그렇습니다. 이 영화의 촬영은 아릅답고 무대들은 멋지지만 영화는 지루한 구석이 많았습니다(;;).

존 조의 진이라는 캐릭터가 약간 툭툭거리는 식이라서 불편하게 다가오기도 했어요. 그에 비해 카산드라 역의 해일리 루 리차드슨의 연기는 편안하고 정감있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리고 잘 몰랐는데 초반에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여배우가 엔딩 크레딧에서야 슈퍼맨 리턴즈에 나온 파커 포시(렉스 루터의 사이드)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는 흥미로울 뻔 했으나 지루한 구석이 많아서 조금 비추합니다. 가족과 볼 예정이었는데, 혼자 보고 와서 오히려 잘 됐네요. 그런데 영화 속 풍경들이 치유되듯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상한 힘을 지닌 영화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5041
108736 크리미널 스쿼드 보고 왔습니다. (노 스포일러) nabull 2018.04.22 534
108735 영화 컨택트(어라이벌) / 네 인생의 이야기 (스포 있음) [7] 일희일비 2018.04.21 1044
108734 추리의 여왕에 나오는 '자기만의 방' [2] 산호초2010 2018.04.21 979
108733 윤석화 완전히 김명민 엄마 같네요 가끔영화 2018.04.21 852
108732 엘리오의 아버지 펄먼 교수의 전공 분야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중에서) [10] Bigcat 2018.04.21 1656
108731 독전 글로벌 예고편 [2] 연등 2018.04.21 1246
108730 라일락 [7] underground 2018.04.21 1045
108729 일본판 시그널을 보고 있어요 [1] Reid 2018.04.20 1216
108728 스릴러 드라마 영화를 한편 보려고 합니다 이영화 보신 분 [5] 가끔영화 2018.04.20 741
108727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의미 - 중국 일국양제 체제를 통한 이해 [6] soboo 2018.04.20 1071
108726 더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이재명 확정! [11] 마당 2018.04.20 1972
108725 언론이 관뚜껑에 못질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도야지 2018.04.20 1313
108724 [듀나인] 팟캐스트 뭐 들으시나요? [21] McGuffin 2018.04.20 1940
108723 엑셀의 한 페이지에 내용이 다 들어가게 인쇄하는 법 질문드립니다. [5] 산호초2010 2018.04.20 2343
108722 나를 기억해..를 보고(약스포) 라인하르트012 2018.04.20 1575
108721 알라딘 짜중나요 [3] plbe 2018.04.20 1298
108720 대한항공 총수일가 밀반입은 좀 심각해보이네요 [8] 바다같이 2018.04.20 2221
108719 어제 블랙하우스 [3] 사팍 2018.04.20 1379
» 콜럼버스를 보고 [10] 연등 2018.04.20 749
108717 [바낭] 근래 본 이상한(?) 영화들 몇 편 잡담 [6] 로이배티 2018.04.20 12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