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를 보고

2018.04.20 05:50

연등 조회 수:697

영화 관람 전에 상태가 안 좋긴 했으나 졸다가 나가는 느낌으로 영화를 본 것도 오랜만이네요. 네...그렇습니다. 이 영화의 촬영은 아릅답고 무대들은 멋지지만 영화는 지루한 구석이 많았습니다(;;).

존 조의 진이라는 캐릭터가 약간 툭툭거리는 식이라서 불편하게 다가오기도 했어요. 그에 비해 카산드라 역의 해일리 루 리차드슨의 연기는 편안하고 정감있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리고 잘 몰랐는데 초반에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여배우가 엔딩 크레딧에서야 슈퍼맨 리턴즈에 나온 파커 포시(렉스 루터의 사이드)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는 흥미로울 뻔 했으나 지루한 구석이 많아서 조금 비추합니다. 가족과 볼 예정이었는데, 혼자 보고 와서 오히려 잘 됐네요. 그런데 영화 속 풍경들이 치유되듯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상한 힘을 지닌 영화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1085
» 콜럼버스를 보고 [10] 연등 2018.04.20 697
108870 [바낭] 근래 본 이상한(?) 영화들 몇 편 잡담 [6] 로이배티 2018.04.20 1198
108869 (바낭)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는다 [8] 보들이 2018.04.20 808
108868 문빠들의 더러운 이중잣대와 드루킹의 진짜 패악성 [14] soboo 2018.04.19 2551
108867 월드오브투마로우2 + 해석 좀 도와주세요. [1] 뻐드렁니 2018.04.19 410
108866 [바낭] 그 유명한(?) '리얼'을 봤습니다 [15] 로이배티 2018.04.19 1681
108865 나의 아저씨 [19] 사팍 2018.04.19 2282
108864 계속 상사가 지시 사항을 바꾸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11] 산호초2010 2018.04.19 1024
108863 내용없음))화면 옆 광고가,내 피 같은 돈을 쓴다면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 가끔영화 2018.04.19 291
108862 아니, 왜 이름을 바꿔 부르죠?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일화 중에서) [25] Bigcat 2018.04.19 1550
108861 도스토예프스키에 관한 칼럼 [4] underground 2018.04.19 1724
108860 이런저런 일기... [5] 여은성 2018.04.19 985
108859 얼마나 살고 싶으세요? 얼마나 살아야할까요? [9] 살구 2018.04.18 1480
108858 SBS VS JTBC [1] 김지킴 2018.04.18 1139
108857 [듀나IN] 일본에서 유행하는 선크림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5] 뻐드렁니 2018.04.18 1376
108856 [주간커피, 4월 3주] 일산 블러프 커피, 할리스 커피클럽 역삼 스타점 [6] beirut 2018.04.18 1016
108855 게시판 회원님 책 아이돌을 인문하다 [2] 가끔영화 2018.04.18 586
108854 콰이어트 플레이스 보고왔습니다. (약한 스포일러) [4] nabull 2018.04.18 930
108853 Harry Anderson 1952-2018 R.I.P. 조성용 2018.04.17 398
108852 설리가 정수정 보다 빨리 태어났군요 [1] 가끔영화 2018.04.17 95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