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질문드렸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름내내 긴팔을 입고 다니는 것도 힘들지만

왜 늘 긴팔인지도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빨간 부풀어오른 상처가 오른팔에 두개있는데 눈에 띄긴 하거든요.

사실 제가 칼로 깊게 그은거에요. 습관적으로 자해하는건 아닙니다.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요.


그냥 데인 상처라고 하기에는 너무 눈에 띄기도 하고......

정신과약 복용한다는 것도 아는데 더구나 자해로 당장 생각할 것 같아서요.

보기 안좋다는 이유만이 아니라 칼로 팔도 그었네라고 생각할까봐 두려운 겁니다.


눈에 확 띄는데 그냥 반팔입고 다닐까요? 이것때문에 점점 날이가는게 걱정이 되고

감출 수 있는 옷을 사야한다는 것때문에 없는 시간에 쇼핑까지 해야하는 것도 부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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