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8 23:48
예전에는 dp하고 왔다갔다 했었는데 정력부족으로(오해는 마시고 ㅎ) 이젠 자주 인사를 못드리는군요.
이쪽 글도 읽지도 못하고 나이와 세월이라는게 무섭긴 무섭 습니다.
요즘의 근황이라면 아내는 커피점 계속하고(커피점 한다고 이곳에 질문 올린지가 엊그제 같더니 벌써 6년째라니..)
저는 5월에 구입한 전동 킥보드에 빠져있습니다. 그렇다고 요즘분들처럼 열혈은 아닙니다. ㅎ
타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보드를 꿈꿨는데 전국일주 하는데는
약점이 너무많아 스쿠터를 내년에 질러서 더 나이들기전에 전국일주를 해볼계획입니다.
마음가는 스쿠터 모델은 벤리110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은 부족하지만 털털털 거리면서 두메산골 찾아가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서 말이죠.
나이가 들더라도 부지런히 이곳도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____^
2018.09.08 23:53
2018.09.08 23:58
와.. 텔레파시인가..
며칠전에 <요즘 듀게 ㅇㅇ분이 안보여서 궁금해요>라는 글을 읽고, 저도 무비스타님 관련 글을 쓸까 생각중이었어요.
제게 카페 창업 관련된 글을 볼때마다 무비스타님이 생각났거든요. 당시 갑자기 카페창업 하신다고 글을 많이 쓰셨었는데, 여러 시행착오도 있어보였고, 계속 지역주민을 신경쓰며 조마조마하는 기분도 크게 전달되었고...많은 듀게 분들이 운영에 대해 염려도 하셨었고...그래서 이 어려운 시기에 계속 카페를 운영하고 계실까..궁금했었거든요.
지금도 하고 계시다니 일단 축하를 드려야 하나요.아무튼 카페도 계속 하시고 여러 새로운 계획도 세우며 즐겁게 사시는 것 같아 안도가 되요.
자주 뵈요.
2018.09.09 00:39
반갑습니다. 그 어렵다는 카페를 6년간 유지하시다니 엄청나네요.
2018.09.09 00:52
반갑습니다. 꾸준히 하는게 제일 어려운데요. 스쿠터 전국일주도 응원할께요.
2018.09.09 01:09
안녕하세요 카페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킥보드 멋있네요.
2018.09.09 13:47
오랜만에 안부 전해주시니 반갑습니다. 카페도 그때 다정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6년차라니 이제 꽤 안정이 되셨겠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2018.09.10 10:56
반갑습니다. 자영업 6년차라니 자리 잡는데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다행입니다.
불황에도 카페가 아직도 잘 운영되고 있군요. 다행입니다!(기분나쁘셨다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