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6 20:52
60년대 F1 레이싱 팀 맥라렌을 만든 사람.
다큐 영화가 있군요.
선수며 기술자라 자동차 테스트 하다 사고로 32살에 사망.
자서전이 있는데 젊은 나이에 역시 사고로 죽은 팀 동료를 애도하는 글이 역시 자신의 조사가 됐다고.
포스터에 나온 글이 그건데요.
26살을 산 그가 평생을 산 사람보다 못보고 못했고 알지 못했다고 누가 말할 수 있나.
자신의 재능을 잡아 살다 일찍 간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놓치고 평생을 산 사람 보다 어리석을까
무작정한 세월이 뭘 남겨주지 않는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