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7 17:43
오늘 밤 10시 30분 채널CGV에서 영화 <꿈의 제인>을 방송하네요.
저는 아직 못 봤는데 듀게에서 꽤 호평을 받았던 영화로 기억해요.
혹시 아직 안 보신 분 계시면 같이 봐요.
2018.09.17 17:52
2018.09.17 18:39
저는 보고 싶었는데 깜빡 잊고 못 봤어요. ^^
2018.09.17 18:09
2018.09.17 18:45
로이배티 님이 좋았다고 하시니 더 기대됩니다.
감독은 죄를 지었지만 열심히 연기한 배우와 고생한 스태프를 생각하며 일단 보기로...
2018.09.17 19:23
2018.09.17 21:56
오, <멀홀랜드 드라이브> 좋아하는데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어요. ^^
구교환 배우는 다른 영화에서 몇 번 봤는데 말씀하신 두 배우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요.
2018.09.17 23:04
2018.09.18 01:22
이주영 배우가 연기한 지수를 보며 그래도 좀 숨통이 트였네요.
뭔가 시원시원한 분위기예요.
2018.09.17 20:10
2018.09.17 22:10
영화글이 없어 서운하셨다니 기쁘네요. ^^
저는 제가 함께 안/못 보는 영화는 듀게에 거의 안 올리기 때문에 어떨 땐 괜찮은 영화도 빼먹곤 해요.
(평가가 안 좋거나 재미 없을 것 같은 영화는 혼자 숨어서 보기도 하고...)
함께 보고 싶은 영화를 TV에서 방송하면 쏘맥 님이나 다른 듀게분들께서 이런 영화 방송하니 같이 보자고 먼저 글 올려주세요.
저도 볼까 말까 하다가 덩달아 같이 보게 될 수도 있고 그럼 열심히 댓글 달게요. ^^
2018.09.18 08:40
2018.09.19 00:28
^___^
Astrud Gilberto - A Certain Smile
2018.09.18 00:48
이 영화 보고 나니 예전에 <한공주> 봤을 때와 비슷하게 머리가 띵~하게 아픈 증상이 나타나네요.
뭔가 어처구니 없이 괴롭힘을 당하면서 꾹꾹 참는 사람을 보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영화는 재미있게(라기보다는 하여튼 잘) 봤는데 아이고 뒷골이 땡기고 기분이 몹시 우울해졌어요.
2018.09.19 22:54
2018.09.19 23:48
저도 그 사실을 얼마 전에 알았는데 감독이 사과하고 반성한다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Astrud Gilberto - Think of Rain
보려다 안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