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전직장 동성 후배와 4박5일 도쿄(나리타 공항)에 가기로 했습니다. 비행기 표만 준비됐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여행준비를 제가 맡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여행은 패키지로만 다녔고 일본어를 발성해 본 적도 없습니다.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 봤고 블로그도 찾아 보는데 그야말로 TMI.  듀게의 힘에 기대면 좀 정리가 될까 싶어 질문 올려 봅니다.

1. 숙소 : 1일 10~15만 예산
   숙소를 한 곳에서 하면 좋겠는데 후배는 매일 옮기자는군요.
   예약은 어느 사이트나 앱에서 하면 될 지?
   장소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츠키지 어시장 근처에는 하루 정도 묵을 예정입니다.

2. 교통
   도쿄에만 있을 예정인데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승차권이나 패스는 어떤 걸 쓰면 될 지? 한국에서 예약해 두고 가야 되는지?
   길치라서 도쿄지도가 있어야 할 텐데 프린트 해야 할 지 폰으로 보는 방법이 있는지?

3. 준비물
   전기콘센트 외에 꼭 준비할 게 있는지?

4. 언어
   일본어여행회화 책자나 자주 쓰는 대화 100개 정도를 프린트 해야 하는지?

5. 식사 쇼핑 관광
   이번 여행이 즐기기 보다는 무사히 다녀오는 게 목적이 돼 버린 상황이라 후순위로 밀렸지만 주시는 정보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당장 생각나는 것들만 적었습니다.
설마 이런 것도 모르겠어? 싶은 작은 정보도 절실합니다.
효율적인 준비에 도움을 줄 책자나 싸이트,카페,블로그도 추천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미리 꾸벅 감사 드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90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3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729
125848 프레임드 #748 [1] new Lunagazer 2024.03.28 31
125847 의사 증원 2000명이 천공 밈화 되는 걸 보면서.. new 으랏차 2024.03.28 210
125846 이미 망한 커뮤에 쓰는 실시간 망하는중인 커뮤 이야기 [5] new bubble 2024.03.28 392
125845 몬스터버스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new 돌도끼 2024.03.28 78
125844 롯데 인스타에 [12] update daviddain 2024.03.28 154
125843 고질라 곱하기 콩 봤어요 [3] update 돌도끼 2024.03.28 195
125842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update 조성용 2024.03.28 286
125841 데드풀 & 울버린, 배드 보이즈:라이드 오어 다이, 더 배트맨 스핀오프 시리즈 더 펭귄 티저 상수 2024.03.27 115
125840 하이브 새 아이돌 아일릿(illit) - Magnetic MV(슈퍼 이끌림) [2] 상수 2024.03.27 148
125839 프레임드 #747 [4] update Lunagazer 2024.03.27 44
125838 [핵바낭] 다들 잊고 계신 듯 하지만 사실 이 게시판에는 포인트란 것이 존재합니다... [10] update 로이배티 2024.03.27 391
125837 예전 조국이 이 게시판에 글을 쓴 적이 있지 않습니까? [4] 머루다래 2024.03.27 633
125836 ZOOM 소통 [8] update Sonny 2024.03.27 260
125835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사람 catgotmy 2024.03.27 211
125834 문득 생각난 책 [1] daviddain 2024.03.27 138
125833 종교 유튜브 catgotmy 2024.03.27 106
125832 [왓챠바낭] 엉망진창 난장판 코믹 호러, '좀비오2'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3.27 149
125831 보아 신곡 -정말 없니?/그거 아세요? 귤에 붙어 있는 하얀 것은... 상수 2024.03.27 178
125830 토드 헤인즈 감독, 줄리안 무어, 나탈리 포트만의 메이 디셈버를 보고 - 나는 괜찮고, 알고 있다는 착각들(스포있음, 내용 보충) 상수 2024.03.27 199
125829 다시 한번 역대 최고의 영화 중의 한 편인 칼 드레이어의 <오데트> 초강추! ^^ (3.27, 3.30, 4.14 서울아트시네마 상영) [8] crumley 2024.03.26 20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