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5 09:47
1. 예고편이 나올때부터 엄청 기대했던 작품이 혹평이 날이 갈수록 넘쳐서..기대를 거의 놓고 보게 되었는데요..
2. 일단..저는..만족합니다..왜냐면..신비한 동물만 보고 싶은 사람만큼..마법세계를 다시 보는 걸 바란 사람도 있잖아요..마법부..익스펠리아무스..순혈주의..호그와트..깨트릴 수 없는 맹세 등..해리포터에서 볼 수 있던 다양한 게(1편엔 많이 없던)나와서 좋았고
3.조니뎁(이라쓰고 가정폭력범이라고 읽는다는)의 긴장감넘치고 우아한 악역도 좋았습니다..볼드모트 시즌 2라고 보기보다는 클래식한 악당연기라고 보았고 연설장면도 긴장감 넘쳤어요
4.니플러랑 잠긴 문 여는 식물(이름이..)외에는 의미가 없었어도 신기한 동물도 꽤 나와요..특히 고양이..
5. 뉴트 스캐맨더와 티나의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지루하지않습니다.
6. 맥고나걸의 젊은 모습을 정확히 안 보여준 건 아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