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다이어트에 이은 요요현상으로 2차 체중저지선이 무너지는 바람에 연초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마침 TV방영되어 화제가 된 간헐적 단식이란걸 해보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인 16/8 식을 진행중이었는데 처음 한달간은 단 1kg도 빠지지 않았고 그 방식이 기존의 아침 굶고 저녁에 과식하는 식습관과 별 차이가 없어서라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식사량과 음식조절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한 두번째 달에는 최대 5kg정도 감량하여 목표감량의 40%를 이뤄낸듯...
살 빠져서 좋긴한데 술, 설탕, 밀가루라는 인생의 3요소를 멀리하니 삶이 팍팍합니다. 변비까지 겹쳐 요즘엔 해조류만 먹고 사는 수상생물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번달 안으로 체중의 앞자리 숫자를 바꾸고 싶은데 요즘은 조금 정체기네요.

동네 강변공원을 달리는 지역모임 같은걸 만들고 싶은데 관련 앱들은 죄다 데이트 앱 분위기네요. ‘술친구해요’ 쪽지만 오네요.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91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4] new 로이배티 2024.04.25 103
126070 에피소드 #86 [2] new Lunagazer 2024.04.25 32
126069 프레임드 #776 [2] new Lunagazer 2024.04.25 31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new soboo 2024.04.25 343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new daviddain 2024.04.25 26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new catgotmy 2024.04.25 56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1] new 상수 2024.04.25 190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7] update Sonny 2024.04.25 576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daviddain 2024.04.25 86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54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286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update 상수 2024.04.25 154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43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4.24 192
126057 오펜하이머 (2023) catgotmy 2024.04.24 81
126056 프레임드 #775 [2] Lunagazer 2024.04.24 29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1] catgotmy 2024.04.24 174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4.24 317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40
126052 넷플릭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감상 [6] 영화처럼 2024.04.24 2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