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립 짧고 가벼운 감상..

2019.11.08 10:42

폴라포 조회 수:559

막 스포일러가 있는 글 같지는 않지만... 정보 없이 보시려는 분은 패스..




예고편을 봤을 때 "샤이닝 능력"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 같아서

아마 영화 샤이닝과 연결되는 부분이 적지 않을까, 그냥 스핀오프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는 의외로 1편과의 연결이 많더군요


마이크 플래너건도

막 인생작이네! 정도는 아니지만

본인 전작들 만큼의 퀄리티는 뽑아낸 것 같습니다.

(오큘러스, 위자2, 제럴드의 게임 좋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뒤로 갈 수록 플롯과 느낌이 1408을 닮은 게,

스티븐킹의 자가복제...라는 생각을 했고요.


샤이닝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고,

마이크 플레너건 전작들과 1408 재미있게 보신 분들께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레베카 퍼거슨은 물론 연기를 잘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임파5에서의 잉그리드 버그만 마스크의 수수께끼 여인 역할이 너무 최고였어서ㅠ

이후에서는 잘한다..열심히한다.. 생각은 들지만 큰 임팩트는ㅎㅎ


그 대신 에밀리 알린 린드라는 어린 배우가 매우 치명적인 캐릭터로 눈에 띄더군요

메인 캐릭터가 아니라 비중이 막 높진 않지만 인상적인..


280full.jpg



그 외 이완 맥그리거는 언제나처럼 중간 이상 잘 한 것 같습니다.

피폐한 모습 연기 너무 잘 어울...ㅎㅎㅎㅎ



요약:

1. 마이크 플레너건 평작 수준

2. 배우들이 좋다

3. 의외로 샤이닝과 연결부위 많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28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9430
110973 [비하인드 뉴스] EBS 영업 비밀에도..펭수 '신원 확인' [4] 보들이 2019.11.08 767
110972 심심하면 우주의 생명체와 거대필터에 대한 페르미 역설 읽어보세요 가끔영화 2019.11.08 256
110971 가게에서 만난 사람들 [2] 예정수 2019.11.08 398
110970 Marie Laforêt 1939-2019 R.I.P. [2] 조성용 2019.11.08 185
110969 요즘 본 TV프로그램과 구입한 블루레이 [5] 예정수 2019.11.08 320
110968 서울 (강남) 아이들 vs. 지방 아이들 [14] Joseph 2019.11.08 1194
110967 별일없이 산다. [9] 룽게 2019.11.08 802
110966 Nik Powell 1950-2019 R.I.P. [1] 조성용 2019.11.08 160
» 닥터슬립 짧고 가벼운 감상.. [9] 폴라포 2019.11.08 559
110964 오늘의 영화 전단지 [4]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1.08 150
110963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넷플릭스 수사드라마 ‘마르첼라’ [8] woxn3 2019.11.08 680
110962 겨울동네 입동에 왔습니다 [1] 가끔영화 2019.11.08 223
110961 두 마을의 이야기 - 김동인의 [잡초] [1] Joseph 2019.11.07 214
110960 저도 일터 뒷담화 [6] 은단 2019.11.07 624
110959 [넷플릭스 후기 요청?]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2 [5] 쏘맥 2019.11.07 534
110958 정부 "외고·자사고 2025년 일반고 전환"..고교 서열화 해체 [19] Joseph 2019.11.07 1159
110957 오늘의 영화 전단지 [5]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1.07 209
110956 [넷플릭스바낭]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8 - 아포칼립스... 를 다 봤습니다 [9] 로이배티 2019.11.07 957
110955 러브크래프트의 <우주에서 온 색채> 영화가 나오는군요 [7] 부기우기 2019.11.07 516
110954 떡밥의 회수율 - 드라마 비밀의 숲 뒤늦게 보고나니... [2] DH 2019.11.07 6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