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같은 곳에 남겨진 주인공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목적지로 향하는 어드벤처 힐링게임의 대명사이고 게임오버가 없는 편한 게임입니다(...적어도 오버가 될 확률이 없는 걸로 압니다.) 플레이 타임이 3시간이라 플레이 하기 망설였던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시간이 남아 플레이 했어요. 플스 네트워크 스토어에서 9천원정도의 반값에 샀는데 스마트폰으로도 나와있어요(애플 앱스토어에선 5900원). 아... 안드로이드 용은 없나 보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았습니다. 플스로 TV화면에서 하길 잘한 거 같고요.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잘 알려주고 목적지까지 어떻게 갈지 파악하게 됩니다. 연타를 누르게 되고 중반부 부터 너무 집중해서 하다보니까 급 안구건조증이 와서 렌즈도 다 빠져버리고 안경도 눈물바다...(...) 전개도 마음에 들고 엔딩도 여운이 남아요.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돈이 아깝진 않았네요. 플스가 있으신 분들은 플스에서 플레이 해보시면 좋을 거 같고요. 모바일로도 플레이 해볼 생각이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1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06
112029 스타트렉 TNG 마스터피스 에피소드만 뽑아드립니다. [4] 노리 2020.04.12 795
112028 [네이버 영화] 로지(Rosie, 2018) [EBS1 영화] 제8요일 [7] underground 2020.04.11 537
112027 선거 공보물 리뷰 [9] 노리 2020.04.11 918
112026 [바낭] 투표하고 왔어요 [18] 로이배티 2020.04.11 972
112025 [총선 천기누설 5탄] 웃픈 그 이름 '샤이보수' 왜냐하면 2020.04.11 1310
112024 (맥락 없는 바낭) 반려동물,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9] 그냥저냥 2020.04.11 625
112023 [4.15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 투표율 [10] 왜냐하면 2020.04.11 1012
112022 Nobuhiko Obayashi 1938-2019 R.I.P. 조성용 2020.04.11 318
112021 이런저런 락다운 일기...(걱정) [4] 안유미 2020.04.11 615
112020 기아차 광고 [6] 날다람쥐 2020.04.11 588
112019 [잡담] 투표하고 왔습니다 [3] 머루다래 2020.04.10 631
112018 [회사바낭] 그분의 그림자 [9] 가라 2020.04.10 938
112017 [바낭] 코믹한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았습니다 [11] 로이배티 2020.04.10 1141
112016 n번방 조작폭로, 주말에 하겠답니다. [31] 풀빛 2020.04.10 2228
112015 [4.15 총선]사전 투표 투표율 정보 [1] 왜냐하면 2020.04.10 558
112014 미래통합당 김종인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야.." [2] 가라 2020.04.10 804
112013 미통당 김대호 제명 확정, 차명진은 탈당 권유 [5] 가라 2020.04.10 682
112012 불면증이 너무 심하네요 [8] 하라리 2020.04.10 973
» Journey 플레이 후기(스포일러 있음) [11] 예정수 2020.04.09 473
112010 (바낭) 어느 이름 없는 왕녀를 기억함 [5] 보들이 2020.04.09 12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