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곳보다 PC함이나 예의바름, 교양, 지식 같은 것들이 중요시 되는 '분위기'가 흐르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에 게시판 하단에 광고와 함께 알고리즘이 어떻게 그런 글들만 귀신 같이 찾는지 '남자 연예인 키', '여자 연예인의 눈매', '색기 있는 얼굴' 같은 옛 게시물들만 띄워주네요.
호기심에 클릭해보면 댓글들도 꽤 많이 달렸고 서로 사이좋게 호응하는 글들이어서 또 한 번 깜짝.
그닥 옛날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듀게는 커녕 개인 페북 같은데도 올리기 두려운 그런 글들이더라구요.
그 사이 세월이 변한건지 사람이 변한 건지.
특유의 깍쟁이 같은 분위기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데 지난날의 그 첨예한 갑론을박들을 떠올리며 복잡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듀게여 영원하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0년 게시판 영화상 투표 [18] DJUNA 2020.12.13 116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81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13643
113080 이런저런 일기...(던파, 고기, 망고빙수, 아이랜드, 장기판) [1] 안유미 2020.05.28 339
» 요즘 게시판 하단에 뜨는 옛날 글들을 보며 듀게가 생각보다 PC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5] woxn3 2020.05.27 1336
113078 애들을 보며 [1] 가끔영화 2020.05.27 239
113077 언더워터(크리스틴 스튜어트)-강스포일러 [2] 메피스토 2020.05.27 665
113076 안성 쉼터 매수 가격 관련 [12] 왜냐하면 2020.05.27 894
113075 나만 알고 있었으면 하는 것 [6] 예상수 2020.05.27 834
113074 나랏돈 투입됐다, 정의연 모든 의혹 신속 규명하라 [3] 사팍 2020.05.27 594
113073 [넷플릭스바낭] 마지막 시즌을 기다리는 드라마들 [8] 로이배티 2020.05.27 773
113072 9살·10살 아이 협박해 음란 영상 찍게 한 20대 징역 5년 [4] 모스리 2020.05.27 848
113071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 [16] 사팍 2020.05.27 1612
113070 층간진동음에 시달리고 있어요 [2] 사람살려 2020.05.26 764
113069 책홍보 [1] mike 2020.05.26 398
113068 High Spirits [6] mindystclaire 2020.05.26 403
113067 익숙한 얼굴이고 거의 팬이었는데 모르는 이름 [2] 가끔영화 2020.05.26 413
113066 안소니 홉킨스의 magic [10] mindystclaire 2020.05.26 494
113065 격세지감- 윈도우 소프트웨어 설치하기 [1] 가끔영화 2020.05.26 479
113064 우체국 보이스피싱에 걸려들뻔 -_- [5] 수영 2020.05.26 734
113063 육아 + GTA 5 바낭 [13] 가라 2020.05.26 706
113062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는 감독이나 배우 중 차기작을 바라는 사람 있으세요? [20] tomof 2020.05.26 1156
113061 이런저런 일기...(정의연, 갈등, 눈치) [5] 안유미 2020.05.25 10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