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무슨 재미로 보죠

2020.07.10 14:48

daviddain 조회 수:1734

제 말은 아니고 모 작가 트윗요.
저는 오페라, 뮤지컬,테니스,당구,골프의 기본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재미로 보냐는 말을 하지는 않죠.
어느 분야든 관심갖고 책도 읽고 그러다 보면 더 재미있어집니다.
모 작가 책보다는 야구가 재미있다는 트윗에 제가 트위터 가입했으면 좋아요를 누르거나 알티라도 했을 것을. 야구의 반전과 막장성은 모 작가  상상력으로는 못 써요. 이대호의 히 드랍 더 볼과 이종범의 박치기로 끝나는 전설의 522대첩이 있지 않나요.  야구도 갈고닦은 기량 선보이는 전문 분야죠, 지능도 필요하고.게토 장르에서 글 쓰면서 남들은 자신이 아는 화끈한 재미 모를 거다라고 쓰던 사람이.
전두환의 3s정책을 언급하던데 본인도 그 중 하나인 스크린 산업에 기생해 글 써서 밥벌이하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2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8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38
112767 강남순 교수-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열광적 '순결주의'의 테러리즘> [10] 닉넴없음 2020.07.11 1166
112766 갑자기 생각나는 지미 새빌 [4] 머루다래 2020.07.11 518
112765 어쨌거나 죽음은 안타까운 일이네요. [38] 파도 2020.07.11 1393
112764 넷플-올드 가드를 보고 [4] 라인하르트012 2020.07.11 621
112763 오늘의 일기...(불금과 금요일) 안유미 2020.07.11 392
112762 [EBS1 스페이스 공감] 홍이삭 [3] underground 2020.07.11 430
112761 최근에 본 영화들과 [멀홀랜드 드라이브]. [9] 잔인한오후 2020.07.11 649
112760 뮤지컬 북 오브 몰몬 中 Making things up again (스포 유) [8] 얃옹이 2020.07.11 545
112759 장혜영 의원 “ 차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애도할 수 없습니다. “ [34] ssoboo 2020.07.10 2147
112758 저는 이번 일에 긍정적인 면도 있는거같아요 [4] 정해 2020.07.10 1038
112757 고인의 명복을 빌어야죠. [37] 닉넴없음 2020.07.10 1595
112756 피해자분은 얼마나 불안할까요. [4] 하워드휴즈 2020.07.10 1127
112755 듀게는 성역이 아니고 정치적 올바름은 만능이 아닙니다 [11] 예상수 2020.07.10 1296
112754 명복은 안빕니다 [16] 메피스토 2020.07.10 1571
112753 비밀번호. [7] paranoid android 2020.07.10 1100
112752 정치인과 현타, 그리고 그 극복 [4] MELM 2020.07.10 850
» 야구를 무슨 재미로 보죠 [22] daviddain 2020.07.10 1734
112750 성격이 졸라 급하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9] 정우 2020.07.10 1271
112749 안희정은 김지은한테 조문 문자를 보냈나? [4] Sonny 2020.07.10 1107
112748 반도의 시사회 평이 안 좋군요 [1] 예상수 2020.07.10 79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