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옥진의 병신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무대에서 연희를 하는 지인과 관짝밈 코스프레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도 비슷하게 PC함에 무장한 동료에게 무안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술교류를 위해 인도에 가서 본 병신춤-정확히는 문둥이춤- 연희가 예술적으로 너무 훌륭하고 좋았답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와 그 춤을 자신의 무대에 접목 시키려 했는데 반대에 부딪쳤다는군요.


이유는 병신춤을 추는 것은 그들을 비하하는 것이다라며 함께 일하는 사람이 다시는 그런 말을 하면 같이 일을 못하겠다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퍼포먼스를 삭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문이 듭니다.


이게 맞는 것인지?


차별을 하면 안된다는 대전제는 동의하지만 맥락과 의도를 탈색시킨 차별금지는 전체주의와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분들은 공옥진의 병신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난 받아 맞당한 예술 이전에 금지해야 하는 춤이 되는 건가요?

    • 당연히 아니죠 예술의 태생을 지금의 관점으로 외면하는건 구속된 사회가 되는건데 인도춤의 접목 시도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에 대해선 모르겠네요
      • 악마는 디테일을 좋아합니다


        계속 무엇이 옳은지 아니면 틀린지 생각을 해야 하는 시대죠

    • 장애인의 몸짓을 흉내내며 비장애인들이 재밌어 하는 걸 의도했다면 예술이고 나발이고 없애는 게 맞겠죠.
      • 생각하면 답을 모르겠네요
      • 의도했다는 것을 아는 것은 힘들고 그것을 규정하는 것은 전체주의 사상과 닿아있습니다

        • 왜 힘들죠? 장애인의 몸짓을 우스갯거리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면 의도는 명확하죠.

          제발 좀 아무 데나 전체주의 갖다붙이지 마시죠. 전체주의에 대한 이해도 부족해 보이는데요.
          • 딴소리를 하자면 박찬욱 감독의 영화사 이름이 "모호필름"입니다


            모호가 예술을 만든다라면서요


            저도 예술에 대해 생각하며 모호를 어떻게 규정할까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적이 있습니다




            생각의 경직이 전체주의를 만들죠

    • 그리고 맥락을 제외한 차별금지는 전체주의와 같다구요..?

      전체주의가 제일 잘 하는 게 차별입니다. 특히 인종을 나눠서 선민 의식 부추기는 게 전체주의 1장 1절이에요. 거기서 나오는 게 갖은 정당화죠. 저들은 저랬으니까 우리가 이래도 된다. 저들은 원래 문화가 저러므로 우리 보다 열등하다. 이게 딱 지금 샘 오취리씨한테 몰려 가서 행패 부리는 자들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어디서 전체주의 피해자 역할을 강탈하려고 합니까?
      • 관짝밈이 선민의식을 부축인다?


        저들의 문화가 열등하다?


        그렇게 생각 하지 않고 코스프레를 한 것 아닌가요?


        동의되지 않는 논리 전개입니다




        전체주의가 제일 잘하는게 바로 개성의 말살입니다


        나치나 일본 제국주의만 생각하시나 본데 


        반대급부의 전체주의도 있습니다 

        • 오취리씨 글에 악플 단 사람들이 보여주는 게 선민의식, 자문화 우월주의 이런 거란 얘깁니다. 맥락을 마구 섞지 마시죠.

          저 밈에 대한 건 그냥 '무지'에요. 모르면서 숨쉬듯 하고 있는 인종차별 행위란 말입니다. 그걸 지적하면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전체주의적이냐 민주적이냐로 나뉘는 것이구요. 저 사람들의 반응이 전체주의적이라는 겁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맥락을 일일이 검사해서 판정하는 시스템이라도 있지 않은 한, 인종차별적 요소가 있는 행위는 일단 하지 않는 게 맞는 겁니다. 그게 무슨 전체주의입니까?
          • 모든 흑인 코스프레는 인종차별주의다


            모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순간 전체주의가 되는 것이죠


            저는 흑인 흉내를 내는 것 모두가 인종차별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흑인 흉내의 폭력성과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관짝밈이 그것과 닿아 있냐라는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이 전체주의일까요?


            아님 예외 없이 모든 흑인 코스프레를 인종차별로 규정하는 것이 전체주의일까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도대체가 "흑인 코스프레" 같은 단어를 어떻게 이렇게 천연덕스럽게 쓸 수 있는지... 진짜 한국인들의 무의식적인 차별의식은 놀라운 수준이네요. 사팍님 지금 계속 인종차별적인 어휘를 말하는 거 모르고 계시죠?
              • 알겠습니다


                인종차별 언어라 하셨으니 이제부터 조심하죠
                • 대체 그런 것도 모르면서 본인의 옳음은 어찌 이리 과신을 하고 자신의 자유를 강조하는지... 사팍님 인권감수성이 심각하게 낮은 편이세요. 제발 그냥 보고 배우세요. 이해가 안가면 외우시고.

    • 예술은 인간보다 가치있는 숭고한 무엇이 아닙니다.
      • 그건 님생각이고 다른 사람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죠

        • 그건 다른 사람 생각이고 또 다른 사람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공허한 말을 자주하시네요.
    • 양반을 풍자한다는 그 시대의 목적과 의도는 뚜렷합니다만, 길을 잃은 채 널리 퍼져서는 안 되는 춤이겠네요. 길을 잃기도 쉬워 보여요. 역사를 계승하고 예술성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로 공옥진 본인의 공연만 간헐적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 예술이 모호한 이유는 목적이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공옥진의 춤의 의도는 무엇이고 또 그 인도 문둥이춤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위대한 역사의 발전이라는 논리적 측면에서 보면 예술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 예술이 의도와 맥락이 모호한 영역이라 해서 가치적 정당성을 획득하진 않습니다.

          예술을 위해 자신을 어떤 사람의 동의를 얻어 그를 죽여 예술 작품화 했다고 해서 살인이라는 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금지된 행위를 실행했느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이 먼저 있고 그 의도에 따라 죄의 가벼움과 무거움을 판단할 뿐인 겁니다.
          • 병신춤과 관짝밈(+코스프레) 모두 예술과 문화라는 커다란 범주에 들어가고 그것이 어떤 사회적 맥락을 가지는지는 행위자가 만든게 아니라 학자가 만든 것이죠


            예술과 문화 행위를 살인이라는 커다란 범죄와 연결시켜 생각한다는 것이 무섭네요


            전체주의적 발상이란게 이런 것입니다


            죄라고 정의하고 그것의 가벼움과 무거움을 판단한다?


            누가요?


            원하는 답을 먼저 설정하고 생각을 진행시키는 것 같습니다

            • 알기 쉽게 설명을 하면 단어에 집착을 하는군요. 그리고 기승전 전체주의입니까?

              블랙페이스가 인종차별 행위라고 다수가 인정하는 이상, 그 맥락을 따져 해도 되고 안해야 되는 게 아니라 아예 하지 않는 게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다는 얘깁니다. 아, 공리주의는 또 모르시려나요?
              • 밈이라는 것이 재미있고 풍자가 섞여 있는 것입니다


                코스프레는 풍자보다는 재미가 우선이겠죠


                그런 행위에 공익이라는 것을 넣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전체주의가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죠



            • 지금 본인이 전체주의적 발상을 계속 하고 있잖아요. 역사적으로 뚜렷한 차별적 행위를 두고, 나는 그게 왜 틀렸는지 모르겠고 그냥 재미있자고 하는 건데 그런 거에 꼭 공익이나 다른 인종의 상처를 따져야 하냐고 하는 게 한국에서 자란 다수 한국인으로서의 전체주의란 말입니다.
              • 모든 흑인 코스프레를 인정하자가 아닙니다

                제 전제 조건은 흑인 코스프레는 분명 인종 차별주의 요소가 있을 수 있만 각각의 작품 행위에 문화적 문화적 맥락도 함께 고려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모든 흑인 코스프레를 허용하자고 했습니까?

                하나의 생각으로 세상을 재단하는 것이 전체주의라면 무조건적인 반대도 분명 전체주의일 것입니다
                • 인종차별주의 요소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작품 행위에 문화적 맥락이 있으니까 흑인 너네들이 참아라?




                  계속 본인의 논리에서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타인의 인권을 해하면서까지 고려해야 할 다른 맥락은 거의 없어요.




                  지금 이 장례식장 코스프레에서 인종차별을 감안하고 봐야되는 문화적 맥락이 뭔데요 대체? 그냥 지들끼리 웃고 떠들자는 코스프레 아닙니까?


                  타인의 역사를 가지고 함부로 웃고 떠들자고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무슨 니혼진이 조센징 드립치는 데서 문화적 맥락 따지는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까?


                  사회적으로 따져야 할 우선순위를 이야기하는 거라니까요. 이게 무슨 무조건적인 반대입니까? 얼굴만 까맣게 안칠했으면 아무 상관도 없을 이야기인데?

    • 여러모로 비겁한 글이네요. 사팍님 본인은 계속 의정부고 수준의 글들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블랙페이스는 명백한 차별이고 "흑인 코스프레"라는 말 자체가 심각한 인종차별인데 그걸 지금 못깨닫고 계속 표현의 자유 들먹이고 전체주의 들먹이고 있잖아요.


      개인의 맥락 이전에 역사적 맥락이 존재하고 역사적 행위는 역사적으로 해석된다고 계속 흑인 당사자 입장에서 말하는데 무슨 전체주의입니까? 전체주의야말로 다른 인종과 소수자들을 구별하고 그들을 학살한 가장 악랄한 차별의 역사적 예시에요. "흑인 코스프레"라니...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코스프레합니까? 흑인이 무슨 코스프레 대상이에요?


      병신춤이란 해괴한 예시를 드는 것부터 해서... 그 춤은 이름을 바꾸지 않는 이상 당연히 차별적인 퍼포먼스가 됩니다. 정상인춤이라는 춤 보셨어요?

      • 사상의 전체주의를 말하는 거지요

        인류의 생각을 허나로 통일 시키려는 행위가 전체주의죠

        저는 분명 장애인이나 흑인에 대한 차별이 없다고 말한적이 없고 또한 그것을 경계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모든 상황을 일률적으로 재단하려는 행위도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 아주 기본적인 옳고 그름을 받아들이기 싫어서 그걸 "의식의 통일이고 전체주의다"라고 혼자 우겨대는 건 사팍님인데요 ㅋ




          본인 논리를 아무리 길게 펴봐야 너희는 인종차별이라고 하겠지만 나는 그냥 재밌자고 한 코스프레니까 이런 나를 비판하지 말아라 나는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님 이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한다구요...

          • 님은 본인 머릿속 감옥에서 한 발작도 나가질 못하는 것 같은데요. 타인의 생각과 행동을 재단하기 전에 반성이나 하세요. 열등감도 좀 벗으시고. 대체 어떤 삶을 사시길래...

            • 아니 이 게시판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맥락도 의미도 없는 문장 복붙만 하는 겁니까? 오니무스 님을 포함해서 여기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을 파악하는 건 별로 어렵지 않아요. 그냥 흔한 꼰대 아재들이고 시시한 승리감에 도취되어서 사는 사람들이니까. 왜 자기들의 생각과 행동은 재단될 수 없는 아주 복잡하고 절대적인 것이라고들 이렇게 우기면서 사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들이 글이랑 댓글로 진심을 다 늘어놓고 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걸 두고 열등감 있어서 그렇다고 하면 그 사람 수준은 뻔하지 않겠어요?

              • 아뇨 님 평소 글 쓰는 것만 봐도 알겠는데요. 님이야말로 꼰대 벽창호죠

                • 그래서, 검찰 개혁 시위에는 나가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게 님이랑 뭔 상관입니까

                    • 으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핳하하하




                      제가 지금 하고 싶은 말이 딱 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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