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건 오로지 진영 논리뿐이죠


현재 민주당이 대통령과 국회 180석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와 각을 세우고 있는 야당과 검찰, 조중동 등의 권력도 결코 만만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저쪽의 비판을 새겨들어 자기 허물을 고치는 계기로 삼으려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적의 말을 듣는 자는 죽어 마땅하다"(일본 이에야쓰의 말을 조갑제가 인용)만 되뇌고 있어요.


그걸 나무랄 수도 없는게 저쪽 말 받아들이다가 밀리고 밀려서 목숨까지 내준 사례가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결국 남는건 죽기살기의 싸움뿐인데 이게 어떻게 결론날지 모르겠네요. 이건 외부의 적 앞에서도 합칠거 같지 않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93
113431 노래 부르기 [3] 예상수 2020.09.16 228
113430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예상수 2020.09.16 269
113429 훈련소 시절 동기가 삼성사장?의 아들이었는데 [2] 가을+방학 2020.09.16 816
113428 [게임바낭] 스토리 구경 어드벤쳐 게임 '텔 미 와이'의 엔딩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0.09.16 579
113427 충사팬들과 집사님들을 동시에 만족 [6] 칼리토 2020.09.16 449
113426 푸른 하늘 은하수, 반달, 격정, 종초홍 [7] 왜냐하면 2020.09.16 562
113425 네이마르가 인종차별당했다고 주장ㅡ점입가경으로 네이마르의 동성애 혐오 발언 [7] daviddain 2020.09.16 670
113424 더민주 쪽 언론 플레이 짜증납니다 [16] Sonny 2020.09.16 948
113423 秋아들 카투사 동료 "25일 밤 부대 난리? 그런적 없다" [10] theoldman 2020.09.16 667
» 우울한 건 이 일이 절대로 시스템 개선으로 이어질 거 같지는 않다는 겁니다. [1] 지나가다가 2020.09.16 406
113421 갑자기 떠오른 군생활의 수수께기 [7] 가라 2020.09.16 604
113420 맹인모상 사팍 2020.09.16 254
113419 지록위마 [17] 겨자 2020.09.16 705
113418 베스트 오퍼 정말 좋은 영화네요. 스포일러 [2] 하워드휴즈 2020.09.16 470
113417 신청을 전화로 하건 카톡으로 하건 뭐가 중요한가요 [13] 지나가다가 2020.09.16 642
113416 추미애장관 아들 관련 팩트체크 [23] theoldman 2020.09.16 638
113415 불면증 일기 안유미 2020.09.16 284
113414 <악마의 씨> [8] Sonny 2020.09.16 720
113413 아니..권성택 교수는 X맨인가요.. 제가 이상한것인가요.. [3] 가라 2020.09.15 849
113412 오인혜 씨가 세상을 떠났군요. [7] 지나가다가 2020.09.15 10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