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사라는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루시바라 유키가 신작 "고양이가 서쪽으로 향하면"을 냈습니다. 무슨 연유인지..1, 2권이 빠르게 발매가 됐네요. 


시대는 현대이고 고양이 "사장님"을 모시고 기기묘묘한 자연현상 "플로우"를 해결하며 살아가는 플로우 업자 히로타가 주인공인데요. 신기한 자연현상에 벌레라는 이름을 붙였던 충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좀 더 가볍고 느긋한 분위기 입니다. 


고양이가 등장해서 그런가.. 나른하기도 하고.. 평화롭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책을 더 이상 사지 않은지 몇년 된 제가 이 만화는 두고두고 보고 싶어서 주문을 했어요. 


충사는 원래 좋아했고.. 요즘에는 동네 고양이들 간식을 챙기기 시작한 와이프때문에 고양이 호감도가 올라가 있는데 저처럼 충사와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만족스러운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너무 길게 이어지면 쌓아둘 공간이 부족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너무 짧게 끝나면 서운할 것 같은 양가 감정이 공존하는 작품 소개 드리고 물러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37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10487
114182 미아 와시코브스카 in treatment 3 [5] 크림롤 2020.09.17 292
114181 [게임바낭] 이제 플레이스테이션 쪽도 카드를 완전히 깠습니다 [20] 로이배티 2020.09.17 584
114180 잡담...(졸부와 자유) [1] 안유미 2020.09.17 285
114179 싫어하는 김기덕 영화를 보다 [3] 가끔영화 2020.09.17 481
114178 언론이 만드는 "지록위마" [15] 분홍돼지 2020.09.16 695
114177 민주당이 추 장관 아들 건으로 사과했군요 [9] 가을+방학 2020.09.16 737
114176 10월 3일 보수단체 집회 강행 예고 [4] 발목에인어 2020.09.16 342
114175 조선시대를 다룬 책 중에 추천작 있으세요? [9] 산호초2010 2020.09.16 291
114174 [넷플릭스] '살아있다' 보았어요 [8] 노리 2020.09.16 489
114173 추미애 장관의 아들과 3137명이라는 숫자 [30] Sonny 2020.09.16 1026
114172 노래 부르기 [3] 예상수 2020.09.16 88
114171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예상수 2020.09.16 95
114170 훈련소 시절 동기가 삼성사장?의 아들이었는데 [2] 가을+방학 2020.09.16 596
114169 [게임바낭] 스토리 구경 어드벤쳐 게임 '텔 미 와이'의 엔딩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0.09.16 181
» 충사팬들과 집사님들을 동시에 만족 [6] 칼리토 2020.09.16 296
114167 푸른 하늘 은하수, 반달, 격정, 종초홍 [7] 왜냐하면 2020.09.16 188
114166 네이마르가 인종차별당했다고 주장ㅡ점입가경으로 네이마르의 동성애 혐오 발언 [7] daviddain 2020.09.16 367
114165 더민주 쪽 언론 플레이 짜증납니다 [16] Sonny 2020.09.16 764
114164 秋아들 카투사 동료 "25일 밤 부대 난리? 그런적 없다" [10] theoldman 2020.09.16 493
114163 우울한 건 이 일이 절대로 시스템 개선으로 이어질 거 같지는 않다는 겁니다. 지나가다가 2020.09.16 2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