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잠을 자고 커피를 마셔도 피로가 가시지 않네요. 어제는 주말이라 10시간은 잔 거 같은데도... 피곤해서 우루사를 다시 먹고 있습니다. 짜게 안 먹으려고 해요. 어쩌다가 먹긴 하는데... 좀 자제가 안되기도. 아무튼 체력을 길러야 겠어요. 하루 1시간은 운동량을 채워 걸어보려고 해요.


현생을 살려고 간 사람들.

왜 요즘 익명 커뮤니티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돌더군요. 이미 정신 차린 애들은 커뮤니티를 떠나 현생에서 일하러 나갔다고...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바쁘게 살던가, 바쁘게 죽던가. 다만... 저는 아직 뜬구름 잡는 느낌도 있어요. 뭘 해야 할지 파악도 잘 안 서고, 분간도 잘 안 되는. 저도 정신차리면 여기 관둘 수도 있겠지요.



백예린의 신곡입니다.

춤을 추며 끝까지 절망하지 않을 거라는 메시지 좋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32
117099 그간 본 것들 [2] daviddain 2021.09.13 483
117098 하찮은 일상 글(3) [2] thoma 2021.09.13 393
117097 아래와 위에서 보는 높이의 차이 [2] 가끔영화 2021.09.13 416
117096 “성범죄 피해가 두렵다” “성범죄 무고가 두렵다” - 시사인 [3] 나보코프 2021.09.13 834
» 만성피로, 현생을 살려고 나간 사람들, 백예린의 신곡 Antifreeze [5] 예상수 2021.09.13 543
117094 [넷플릭스] Q-Force!!!! [2] S.S.S. 2021.09.13 549
117093 위험한 언론관 [2] 사팍 2021.09.13 501
117092 새벽 잡담...(열심히살기) [5] 여은성 2021.09.13 533
117091 [넷플릭스바낭] 드디어 '루시퍼'가 막을 내렸습니다 [6] 로이배티 2021.09.13 686
117090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보고 왔습니다 [18] Sonny 2021.09.12 1177
117089 소셜 네트워크를 다시보고 [2] 예상수 2021.09.12 399
117088 <최선의 삶>을 보고 (스포없음) Sonny 2021.09.12 368
117087 <모가디슈> 보고 왔습니다 [1] Sonny 2021.09.12 522
117086 2021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 [5] 사팍 2021.09.12 874
117085 할리웃의 17년차 잉꼬부부 LadyBird 2021.09.12 1799
117084 날것 그대로의 나 자신 [2] 적당히살자 2021.09.12 400
117083 극장판 에반겔리온 파: 3호기 질문요 might be a spoiler [3] theforce 2021.09.11 352
117082 내 주머니 속의 돌들 (Rocks in My Pockets) 보신 분 [2] 가끔영화 2021.09.11 282
117081 윤석열과 이용수 [1] 사팍 2021.09.11 573
117080 길다 (1946) [4] catgotmy 2021.09.11 7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