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3 21:55
많이 빠지긴 했는데 슬슬 요요가 오는지 조금씩 살이 오르네요.
살이 오름과 동시에 머리카락이 덜빠져서 ..하하하
퇴근시간이 7시 즈음. 7시에서 8시사이에 귀가하면 텔레비젼보고 밥먹는거외에는 그 무엇이든지 귀찮아요. 큰맘먹고 비싼 헬스클럽에 등록을 했는데 운동이라고는 내내 런닝머신에서 걷기와 자전거뿐이었습니다. 기구에 매달려 해보긴했는데 기본적으로 근육이 적고 쉽게 지치는데다 만성피로기운까지 있거든요. 러닝머신에서 느리게 걷는 중에 졸다 떨어지는 경험을 몇번 했더니 운동이라는 자체에 회의가 오더라구요.
그래도 뭔가는 해야할 것 같아요.
그런데 뭐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2011.02.13 21:58
2011.02.13 22:38
2011.02.13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