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4 20:26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늘 몽땅 내 사랑은 콩쥐 팥쥐군요. 두준이랑 옥엽이는 두꺼비들. 근데 스티커 천 개 붙이는 거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아요. (MB 흉내내서 말한다면) 저도 해본 적이 있어서...
2.
SBS에서 드디어 시트콤을 부활시키는군요.
http://media.daum.net/entertain/topic/view.html?cateid=100029&newsid=20110214184103625&p=ked
닉쿤, 설리, 슬옹 주연으로 파일럿 하나 만들어 간을 본다고...가요프로그램이랑 시트콤을 연결시키는 건 괜찮은 아이디어 같은데. 괜히 러브라인에 빠지지 않고 상황을 살린다면. 설리는 원래 배우라는 걸 아는데, 다른 두 사람은 어떨까요.
3.
슬슬 폭풍의 연인도 정리 중인가 봐요. 오늘 정도에 별녀양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거 같던데. 솔직히 무슨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도대체 조기 종영을 결정해놓고 주제가를 새로 만든 이유가 뭐냐고요!!!!
근데 나연숙 대사 톤이 원래 저런가요?
왜 우리나라 드라마 작곡가들은 현을 저렇게 못 쓰죠.
4.
킹스 스피치랑 더 브레이브 시사회에 겹쳐서 어느 한쪽이 포기할 것 같았는데, 역시 킹스 스피치가 빠지는군요. 그 뒤에 하는 정글 피시 2도 봐야 할 것인가...
5.
오늘 써야 할 글이 세 개. 근데 늘 하나씩 빼먹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해야죠.
6.
지금까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집에 돌아와서만 읽었는데, 아무래도 속도를 좀 내야 할 것 같아서 들고 갔죠. 무겁더군요. 정말 무거웠어요. 벽돌 하나 무게. 하여간 오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폭탄이 터졌고 오펜하이머는 반핵운동으로 돌아섰어요. 슬슬 매카시즘의 어두운 기운이...
사진 보니까 오펜하이머 집안 사람들 다 잘 생기거나 미인이고 부인이나 애인들도 다 예쁘고.
7.
오늘의 자작 움짤. 어제 것도 자작이었어요. 실수.
2011.02.14 20:31
2011.02.14 20:56
2011.02.14 20:57
2011.02.14 20:58
2011.02.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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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21:24
2011.02.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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