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2 22:21
지금 일하는 곳에 좀 예쁘장한 여자분들이 많은편인데
예쁘장하신데 또 잘 꾸미고다니시고.. (제가 워낙 안꾸미고다녀서 더 그래보임)
특별히 최근에 들어오신 어떤분이 있는데.. 얼굴은 좀 통통하신편인데 제 스타일(최근에 꺠달은건데 제가 이런스타일 좋아하나봄!)이시고 ㅋㅋㅋㅋ근데 몸매는 날씬한편이고...
근데 이분이랑 소속회사가 다르고 이쪽 이런저런 정황상 딱히 얘기를 나누고 친해질 기회가 없거든요
굳이 있다면 점심시간 이후 커피타임? 그렇지만 엄청 여러명이서 몰려다녀서 막 여러명이서 얘기하는데 끼어드는거 안좋아하거든요 구석에 쳐박혀서 묵언수행하는게 특기라서 ㅎㅎ
메신저로 굳이 같이 프로젝트 하는것도 없는데 말걸 생각도 안들고..
아무튼 뭐 훔쳐본다 그런 얘깁니다 ㅋㅋㅋ 볼때마다 흐뭇... 오늘 운좋게 딱 네명이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셨는데 그 여자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모처럼 저도 얘기를 쫌 했는데 그 여자분이 저한테 별거 아닌 질문만 해도 기분이 좋고 ㅋㅋㅋㅋ
그치만 역시나 특성상 여기는 인원교체가 굉장히 자주 있기때문에.. 이분도 언제 다른곳으로 갈지 모르고; 뭐.. 아무튼 장황해졌는데 ㅋㅋ
예쁜분 보면 너무 좋고.. 저는 (물론;) 사심이 그득하게 보는 눈빛이지만..핳핳
이분 말고도 동료가 소개시켜준(동료랑 그분은 전에 같은직장을 다녔었는데 둘다 여기저기 돌고돌아 한 5년만에 같은 회사에서 만나게된;;여기가 그렇게 좁은동네)
다른 여자분이 있는데 이분도.. 사투리 쓰시는데 (통영에서 오셨다고) 넘 귀엽고.. 역시 외모가.. 막 설레이는 그런분이거든요 핳핳
오늘 퇴근하고 같이 치맥먹고 왔는데 제가 아주 마구 추파를 던졌죠. 다음주에 집에 놀러오기로 했는데... 설레임.
결론: 나도 좀 설레이는 외모였으면 좋겠네;;;; 이런분들 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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