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3 15:25
더이상 일이 쌓였다간 사장님께서 저를 내일 주간회의 시간에 팀원들 앞에서 조리돌림을 하실듯 하여... 날좋은 일요일에 출근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회사문을 열고 들어온지 두시간째 인데 일이 손에 안 잡혀서 여기저기 웹서핑이나 하며 멍하니 있네요.
뒤에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밝습니다. 날 어두워 지기 전에 일을 끝내고 던킨의 버블티를 먹으러 가고 싶은데, 아마 안될거에요 ㅡㅜ
일요일 출근의 슬픔을 첫 게시물로 남겨봅니다.
반가워요, 다들 좋은 일요일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2011.03.13 15:27
2011.03.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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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3 15:48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