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재발견..

2011.03.21 08:42

깡깡 조회 수:3807

지겨우시겠지만..^^ 

나가수 얘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TV를 거의 안봐요. (사실 애 땀시 못보는..)


저는 아직도 소녀시대가 몇명인지 이 사람들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가장 최근에 봤던 본방사수한 TV 프로그램은 커피 프린스 초반부 외엔 없네요. 

시크릿 가든은 주변에서 하도 난리라서 다운받아서 한번 봤었고..


아무튼 그런 저를 일요일 오후 5시 반에 TV앞에 앉게 한 프로가 나가수인데..

나오는 사람 모두 좋아하지만(김건모는 좋아하지 않고..) 백지영은 정말 관심밖의 가수였는데..

이 가수 이렇게 근사한 가수였나요!

총맞은 것처럼이나 내귀에 캔디 이런 노래들은 지나가면서 들었긴 한데 좋아서 찾아듣고 그러진 않았었는데

이번에 무시로 부르는거 보고 그냥 한방에 훅! 하고 갔어요. 

저의 새로운 언니님으로 등극했습니다. 


이제 김건모의 재도전으로 인해 최소한 이 사람이 떨어질 때까지는 나가수를 본방사수하진 않을 예정이지만

백지영이라는 가수를 발견하게 된 것만으로도 당분간 충분히 행복하네요. 이 사람 노래는 다 찾아서 들을거에요. ^_^

그리고 정엽이 이렇게 잘생겨보일 줄이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69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new 여은성 2024.04.25 115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new 상수 2024.04.25 74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new 상수 2024.04.24 77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new 라인하르트012 2024.04.24 108
126057 오펜하이머 (2023) catgotmy 2024.04.24 56
126056 프레임드 #775 [2] Lunagazer 2024.04.24 26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catgotmy 2024.04.24 109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update 로이배티 2024.04.24 244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34
126052 넷플릭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감상 [6] 영화처럼 2024.04.24 171
126051 "韓, 성인 문화에 보수적"…외신도 주목한 성인페스티벌 사태 [2] update ND 2024.04.24 256
126050 오펜하이머를 보다가 catgotmy 2024.04.24 110
126049 프레임드 #774 [4] Lunagazer 2024.04.23 75
12604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조성용 2024.04.23 405
126047 잡담) 특별한 날이었는데 어느 사이 흐릿해져 버린 날 김전일 2024.04.23 159
126046 구로사와 기요시 신작 클라우드, 김태용 원더랜드 예고편 [2] 상수 2024.04.23 278
126045 혜리 kFC 광고 catgotmy 2024.04.23 234
126044 부끄러운 이야기 [2] DAIN 2024.04.23 371
126043 [티빙바낭] 뻔한데 의외로 알차고 괜찮습니다. '신체모음.zip'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3 292
126042 원래 안 보려다가 급속도로.. 라인하르트012 2024.04.22 2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