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진은 머리끈 귀걸이를 한 아롱이로 시작할게요.

 

6개들이 셋트로 산 머리끈 케이스를 뜯다가 문득 아롱이 귀에 걸어보고 싶어서 걸었습니다.-,-

이 녀석이 마침 자다 깬 상태라 6개 다 걸어주고 낄낄거릴때까지 무슨 사태인지 모른 채 절 멀뚱멀뚱 쳐다보더라구요.

 

하지만 결국 뒤늦게서야 사태 파악하고 저를 노려보았습니다.

 

그래봤자 아롱이지요.

 

 

 

아롱이와 주말 내내 침대를 굴러다녔습니다.

 

열심히 아롱이 뱃살을 주물럭거리다가 잠이 깼는데 아롱이 뒷통수가 보이더라구요.

 

 

녀석이 깨지 않게 몸을 살짝 들어보니 제 팔을 꼭 껴안고 자고 있었습니다.

 

 

제 손은 아롱이 방뎅이에ㅋ

 

 

그래서 잽싸게 사진을 찍어댔지요.

 

그러다가 팔이 저려서 손을 살짝 빼고 쓰다듬해주었습니다.

 

 

팔을 뺐을 때 뭥미 하던 표정이

 

열심히 만져주니까 다시 스르륵 잠오는 표정이 되더라구요.

 

 

둘다 다시 잠들어서 주말 오후를 날려먹은 것은 안자랑.ㅋ

 

 

아련돋는 아롱이 사진.

 

마무리는 영상으로 떼울게요.

 

 

 

 

쓰다듬어주는 보람을 200%느낄 수 있는 아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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