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급식 (네, 전 무상급식보단 의무급식이란 말이 더 와닿습니다)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마다 필요한 사람에게만 주자는 쪽에게

제가 하는 주장입니다.  구별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주자는 말은 그럴듯하지만 그 대상이 인간임을, 그것도 어린아이들임을

고려하지 못한 말이에요. 옷차림이나 신발신은것만으로도 패를 가르고, 왕따를 시키는 (또는 어른들이 그러는 것을 보고

배워 그대로 실천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람에게만 주자는 말은 낙인을 찍자는것과 다르지 않아요.

왜 우리집은 가난하고, 우리 부모는 부자가 아니여서 나에게 이런 낙인이 찍히게 만드는걸까?

분노와 부끄러움을 알기에 충분합니다. 초등학생은 말이죠.

 

이건희 손자한명 더 주는게 아깝다고 그 또래 점심을 거르는 수만명의 아이들에게 너네 집은 가난해라는 낙인을 찍어

그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것보단 차라리 한명분 더 주고 그 차이의 원인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 학교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 생각합니다.

 

 

졸려

-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이건희 손자는 의무급식 받아먹어야 해요. 꼭!!

  지 아버지, 할아버지가 낸 세금이 얼만데 그걸 안받아 먹겠어요. 본전생각나서라도 꼭 받아먹어야지.

  내가 낸 세금으로 왜 이건희 손자에게 밥을 주냐고 분노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분들 다 합친것 보다

  이건희와 그 일가가 낸 세금이 더 많지 않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261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33162
23621 마늘밭에 있던 돈.jpg [11] 가끔영화 2011.04.12 4040
23620 로페즈 매너 좋네요. [5] 늦달 2011.04.12 2135
23619 [기사펌] "나는 MB정부의 여론조작 행동대장이었다" [5] 레드필 2011.04.12 2413
23618 갑자기 생각났는데, 왜 롹밴드 중에 드러머가 리드보컬인 팀은 없을까요? [20] nishi 2011.04.12 4437
23617 이런저런 이야기들 [1] 메피스토 2011.04.12 972
23616 (종료)음악방송합니다.(Jazz) [2] JnK 2011.04.12 902
23615 Adele "21" 이제서야 듣습니다. [3] 지루박 2011.04.12 1392
23614 무상급식에 대해 궁금한 점 [24] soymania 2011.04.12 2004
23613 [듀9]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쳐줘보신분 계세요? [3] 츠키아카리 2011.04.12 1647
23612 들으면 행복해지는 노래 Mocedades - Me siento seguro 라곱순 2011.04.12 1461
23611 의무급식(무상급식)으로 인해 학부모들이 보게 되는 손해, 공산주의의 쓸모 [24] 불별 2011.04.12 3020
23610 [듀나인과 잡담]듀게여러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3] 타보 2011.04.12 1411
23609 문재인 실장, 특전사 시절 모습... [13] 마당 2011.04.12 6815
23608 이런 저런 사진 (낙양의 옛거리,용문석굴) [11] soboo 2011.04.12 1630
23607 더 잘부른거 같지는 않지만 좋은 커버송 가끔영화 2011.04.12 1296
23606 이건희 손자가 다니는 초등학교 학비 [33] 푸른새벽 2011.04.12 9420
23605 듀게 늅늅 가이드같은게 필요한게 아닌지. [22] nobody 2011.04.12 3231
» 초등학생이 집이 가난하다고 자기 부모님을 부끄러워 해야 하나요? [33] 졸려 2011.04.12 4481
23603 안현수선수, 러시아 진출 [3] ageha 2011.04.12 1944
23602 AMC의 신작 미드 the killing 보시는분 계신가요?(스포약간) [2] keen 2011.04.12 24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