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더 월드(걸스)인데 4집 첫 싱글로 선정되서 야금야금 홍보했지만 결과적으로 현재상태로 봤을 때 망했습니다.

정식 공개된지 한달째인데 현재 빌보드 싱글 핫100에 겨우 76위입니다. 이게 오르고 있는 중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죠.

뮤직비디오는 지난 주 풀렸고 아직 라이브는 한번도 안 했으니까요. 그러나 하락세의 막판이라 아무래도 회생불가능해요.

첫주 33위를 찍더니 4주 동안 쭉쭉 내려가서 100위 밖으로 떠밀리는 건 시간문제.

명색이 비욘세 정규앨범 첫 싱글인데 못해도 탑텐엔 진입할 줄 알았더니만 33위 피크가 최고순위라 다들 어리둥절해 하고 있어요.

 

이 곡에 대한 사람들의 평은 다들 후지다, 지루하다, 따분하다지만 비욘세니까 상위권 등극은 할거라 예상하는 분위기였거든요.

뮤직비디오는 멋집니다. 뮤직비디오가 아깝죠. 춤은 화끈해서 조만간 댄스학원에서 이 노래 가지고 연습하는 학원생들

동영상이 여기저기 올라올거라 예상합니다. 여가수들도 바쁘겠네요. 우리나라 댄스 여가수들에겐 비욘세가 롤모델인 것 같아요.  

강심장 같은데 나와서 누구 하나는 이 노래 안무를 할거라는데에 한표.

 

비욘세 4집은 다음달 말경에 출시될 예정인데 비욘세는 아직도 두번째 싱글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은 앨범 발매 전 싱글은 2~3개

내놓는 가수들이 허다해요. 레이디 가가만 해도 3번째 싱글이 나왔는데 앨범은 아직 안 나왔죠. 브리트니도 2개의 싱글을 내놓고

정규앨범이 나왔고.

근데 비욘세는 무슨 생각인지 너무 느긋하네요. 런 더 월드의 라이브를 아무리 근사하게 해도 이 노래는 너무 밑으로 떨어져서

회생불가능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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