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1 12:57
특히 '사망' 과 관련된 경우에는요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으로
순식간에 음주운전 , 누구때문에 사망했다더라로 퍼지는데...
정말 무섭더군요.
지금 일부기사들도 제목만 봐서는 딱 오해하기 좋은 상황이네요.
혹시.....? 라는 말끝 흐림으로 사람하나 잡을 수 있는게 이런 경우일 겁니다.
차라리 어떤 연예인과 스캐들이 나서 니들 사귄거 아니야? 는 귀엽기라도 합니다.
타블로씨의 경우를 보면서
어디가서 혹시.....? 라는 글자 두개 안남긴게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하지만 그런 글들에 조회수 높이는 데에도 일조 한것조차 참 후회스럽습니다.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이 평소에 온갖 허풍으로 떠든 글을 (자기가 정치쪽 사람과 안다느니..등등)
적극적으로 퍼날라야 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최진실 씨나 타블로씨나 다 좋아하는 연예인 이었기에
이런 부분에서는 아직도 아린것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