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4 23:26
오늘 첫 회 시작한 모양이더라구요. 슈퍼스타케이 시즌1 때부터 밴드 서바이벌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슈퍼루키? 같은 걸 좀 더 밀착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위대한탄생을 보면서 한 번 더 생각했지요. 이렇게 재미없게 진행하느니 밴드를 보여줘.. 라고..
이것도 일종의 편견이겠지만 (?) 밴드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재밌었던 거 같아서 인터뷰 같은 거 해도 재밌을 거 같기도 했구요.
이번에 TOP 밴드가 어떻게 흘러갈진 모르겠지만, 실력있는 밴드들 좋은 밴드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예선 장면들 짧게 짧게 나오는 걸 봐도 굉장히 재밌을 거 같고 락을 좋아해서 그런지 밴드음악을 들을 땐 선곡부터 흥미가 가고
심지어 예선조차 관람하고 싶더군요 ㅎㅎ
+)
근데 오늘 생방송으로 진행됐었나요? 오늘은 친선경기 같은 거였죠? 본선 가면 생방이 될지 궁금하네요.
제가 막귀 오브 막귀라서 음향이 좋다/나쁘다를 정말 못 듣는 편인데 오늘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좀 뭔가 이상했는데..
보컬 소리하고 연주 소리하고 아예 다른 느낌처럼 들린 것도 같은데.. (아마추어라서 어우러지지 못했다거나 그런 게 아니고 볼륨이?)
원래 TV로 들으면 그런 걸까요? ㅎㅎ
++)
달빛처럼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고 TOP 밴드 놓치지 않고 봤네요, 감사합니닷!
끝나고 바로 tvN 돌렸더니 ㅎㅎ 의외의 사람들이 심사위원이군요! 장진, 송윤아, 박칼린..
참가자들은 약간 개그콘테스트 같은 느낌이.. 브리티쉬 갓 탤런트도 이랬나요?
(그 방송은 폴 포츠나 수잔 보일 영상으로만 봐서,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주로 많고 다른 재주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2011.06.04 23:33
2011.06.04 23:42
2011.06.04 23:43
2011.06.0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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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