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1 16:38
음식물 처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서 N일동안 안 버리다가 집친구한테 떠넘기곤 했던 저란 사람-_-;
계속 이러면 집 나가라고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찌들어 살다가;;;
그저께 원어데이에 밤 열시에 접속했는데 앗 이거슨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_+ 하면서
30분 만에 질러버린 것이 바로 그린퀸입니당... 비싸서 30분 고민한건데 지르고 나중에 살펴보니 렌탈도 있더라는-_-;
그래서 오늘 기사 아저씨가 설치를 해주고 가셨습니다...두둥
싱크대 일체형인데 배수구로 바로바로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싱크대 밑에 설치된 상자 속으로 들어가서 자연풍으로 건조되는거고
나중에 한꺼번에 치우면 된다고 하는데..
일단 설치한지 몇시간 안된 지금은 기분은 좋긴 합니다만.
좀 오래 써보신분 계시면 어떠신지 묻고 싶어요.. 저 앞으로도 후회 안하겠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아무도 안 계시면 나중에 제가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