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6 22:51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늘 웅덩이에서 말라 죽은 올챙이들을 생각하면 많이 슬퍼요. 반 정도는 제가 종이컵으로 옮겨서 개천에 풀어주었는데, 나머지 반은 말라 죽었더군요. 근데 내일부터 다시 비가 온답니다. 조금만 더 견디지.
2.
전 카 2 재미있었습니다. 많이 웃었고요. 짜증났던 건 제 뒷자리에서 비닐봉지를 바스락거리면서 뻥튀기를 먹고 있던 아저씨. 제 옆에 있던 아줌마가 티를 내며 확 째려봤는데, 모른 척 와작와작.
3.
식당에서 SBS 일일 연속극을 하고 있더군요. 보면서 '어, 엄태웅이 왜 일일연속극에 나오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창훈과 엄태웅이 원래 닮았나요. 아니면 제 안면인식 장애가 또 도진 건가요.
4.
책을 또 샀습니다. 읽지 못하고 쌓아둔 책들이 쌓여있는데도! 어쩔 수 없어요. 지금 쓰지 않으면 포인트가 소멸된다나요. 제가 고른 건 조르주 페렉의 사물들. 이걸 언제나 읽으려나.
5.
지아이 조와 트랜스포머 말고 장난감이 원작인 영화가 뭐가 있죠.
6.
지리적으로는 가까운데 교통이 불편해서 굉장히 멀리 느껴지는 인근 동네가 있나요.
7.
컬렉타에서 새 공룡장난감들이 나왔더군요. 군침 흘리다가 왔습니다. 언젠가 제가 가진 공룡들을 몽땅 모아서 따로 어딘가에 전시를...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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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7 00:30
2011.07.07 10:51
6. 수원에서 화성시가 그런 경우입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데 그 지역 교통망이 엉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