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블랙, 화이트, 블루, 이런 건 이제 내성이 생겼나 아니면 까망, 하양, 파랑으로 느껴지는 건가 여튼 아무렇지도 않아졌는데. 골든샴페인빛? 골든샤프란빛? 프러시안블루? 스틸블루? 굳이 다른 나라 말 써가며 한국말에 없는 색 표현을 해야 하나 싶어요. 그냥 옅은 금빛, 짙은 푸른빛,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알아먹기도 쉬울텐데. 풍부한 색 표현을 하고싶은 의도는 이해하겠지만 좀 오그라들지 않나요? 아무리 잘 쓴 글도 이런 생소한 외래어 색상 표현들이 나오면 인터넷쇼핑몰의 상품설명이 갑자기 오버랩되더라고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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