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글을 몇번이나 지웠다가 다시 쓰는 줄 모르겠네요.


-----------------------------------------------------------------------------------


지금 제 옆자리의 여자과장님과(저도 여자입니다) 사이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몇 번 싸우기도 했고요.

자리가 바로 옆이라는 점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생각하면

가슴이 갑갑합니다.

....


....





자리만이라도 좀 떨어졌으면 좋겠는데

옆자리라는 게 이렇게 힘드네요.


이 분 담당하는 [갑]님도 이 분을 굉장히 안 좋아하셔서 PM한테

좀더 책임감있는 사람으로 바꿔달라고 한 지가 1개월이 넘었는데요.

요즘 IT쪽에 사람이 잘 안 구해지나봐요.


참... 이 분이 사람만 구해지면 곧 짤린다는 건 사무실에서 저만 아는 사항입니다.

어느 날 야근할때 PM이 통화하는 걸 들었거든요.(사무실에는 저밖에 없었고요)



근데요.



그걸 이 분한테 얘기하고 싶어 죽겠어요.



혹시... [갑]님이 과장님 바꿀려고 하는 사실 알고 있느냐,



미치겠어요.얘기하고 싶어서요.



술이라도 먹고 전화해서 얘기할까요.?



너 짤릴 예정인 거 알고 있느냐...




여러분.저 어떻게 할까요? 얘기할까요 말까요.




p.s. 성질같아서 한 대 확 받아버리고 싶;;;;;








-----------------------------------------------------------------------------------


죄송합니다.

제가 예전에 본문글에 나오는 분에게 이 게시판 url을 준 것이 생각나

사과의 말씀드리고 본문 글을 수정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께 사과의말씀 드립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댓글의 내용들은 소중히 잘 챙겨서 염두에 두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0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6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09
126049 프레임드 #774 [2] update Lunagazer 2024.04.23 45
12604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update 조성용 2024.04.23 257
126047 잡담) 특별한 날이었는데 어느 사이 흐릿해져 버린 날 김전일 2024.04.23 103
126046 구로사와 기요시 신작 클라우드, 김태용 원더랜드 예고편 [2] 상수 2024.04.23 210
126045 혜리 kFC 광고 catgotmy 2024.04.23 179
126044 부끄러운 이야기 [2] DAIN 2024.04.23 312
126043 [티빙바낭] 뻔한데 의외로 알차고 괜찮습니다. '신체모음.zip' 잡담 [2] update 로이배티 2024.04.23 251
126042 원래 안 보려다가 급속도로.. 라인하르트012 2024.04.22 204
126041 프레임드 #773 [4] Lunagazer 2024.04.22 52
126040 민희진 대표님... 왜그랬어요 ㅠㅠ [8] update Sonny 2024.04.22 1022
126039 미니언즈 (2015) catgotmy 2024.04.22 77
126038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 아몬드, 라떼 catgotmy 2024.04.22 79
126037 최근 읽는 책들의 흐름. [6] 잔인한오후 2024.04.22 333
126036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물휴지 2024.04.22 37
126035 눈물의 여왕 13화?를 보고(스포) [2] 상수 2024.04.21 310
126034 [왓차바낭] 선후배 망작 호러 두 편, '찍히면 죽는다', '페어게임' 잡담입니다 [10] update 로이배티 2024.04.21 242
126033 프레임드 #772 [4] Lunagazer 2024.04.21 41
126032 LG 우승 잔치는 이제 끝났다… 3년 뒤가 걱정이다, 구단도 냉정하게 보고 간다 [5] daviddain 2024.04.21 203
126031 [넷플릭스] ‘베이비 레인디어’ 굉장하네요 [10] update Gervais 2024.04.21 957
126030 [왓챠바낭] 다시 봐도 충격적일까 궁금했습니다. '성스러운 피' 잡담 [4] 로이배티 2024.04.20 6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