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자든 여자든 미인은 비록 뚱뚱해도 테가 난다고 생각해요.


돈 없는자의 성형이 다이어트란 말도 있긴 하지만요.


다이어트워 4의 강아영씨인데 이때가 사이즈로는 99사이즈고 몸무게는 약 85kg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런데도 이목구비는 뚜렷합니다..

아이돌도 수지나 설리, 서현 등이 살이 붙었어도

미인임을 알 수가 있죠.

살찐 상태에서 보면 큰 눈 또렷한 콧날등등이 살아있다면

빠졌을때 아주 이쁠 가능성이 많죠.



남자는 사진은 못 구했는데 뭐 예를 들면 강인이라던지..

탑도 살이 쪘었던 옛날에도 그 특유의 남성적인 각;이 보이죠.


그냥 거울을 보다가 울컥해서 적어봤습니다(.......)

















2. 안 그래도 밑에 스쿼트 글이 있는데

오늘 저도 하체운동을 했어요

스쿼트 데드 레그컬 등등


맨날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하체는 제 2의 심장이라잖아요

스쿼트나 데드해보신분은 아실거에요

이게 수사적이나 비유적 표현이기도 하지만

몸이 느낍니다. 다리운동인데 심장이 터질것같고 숨이 가빠오죠


오늘도 끠잉끠잉대면서 했죠 

다리는 벌서 부들부들 떨립니다 지 혼자

계단을 내려올때 직감이 딱 오죠 오늘 밤 자고나면 내일 다리가 굳겠구나

그리고 내일 근육통이오면..

계단 내려갈때마다 봉산탈춤을 추고 입에서는 신음이 참을수없게 새어나오죠.


대체 이 짓을 왜하는걸까

여자들도 별로 안 좋아하고

남들처럼 팔뚝갑빠어깨나 하면 좋고 편하고 더 쉬운데


그러면서도 이게 일주일내내 고통속에 살면서도

뭔가 아 이거야 하면서 고통을 느끼는 뿌듯함이 있어요

저도 이해가 잘 안되지만 하여튼 그런게 있습니다

가끔 M끼가 있는건 아닐까 의심합니다





3. 브아걸 Hot Shot을 듣다보니 술이 땡기네요

40도 넘는 흔히 말하는 독주를

따악 입안에 머금고

목구멍으로 천천히 넘기면 그 타는듯한 느낌이 식도를 흘러내려가

뱃속에서 따뜻하고 뜨거운 느낌이 온몸으로 확 퍼짐과 동시에

주향또한 싹 퍼지고

취기도 은근하게 달아오르고

옆에있는 여자도 이뻐보이고

애주가는 옆에 사람 필요없어요.

왁자지껄 분위기 귀찮고 사람 많아봐야 관리(?)해주는것도 귀찮고

말하는것도 귀찮아져요.

술만있으면 그걸로 족합니다.

술, 그리고 취하는 나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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