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3 18:39
그녀의 소설은 읽어 본 적은 없습니다. 요술이란 영화를 봤고 펜으로 그린 그림 몇 점 봤습니다. 그저 운만 좋아서 지금의 자리에 오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도 능력이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 처자는 부지런합니다. 언제나 드라마를 찍고 있거나 영화를 감독하고 있고 아니면 작곡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나리오를 쓰기도 한다죠. 부지런함도 재능입니다.
이 처자가 나온 드라마는 열아홉순정과 좀 건너 띄어서 꽃보다 남자 그리고 지금 뮤지컬을 보고 있습니다.
열아홉 순정에서 꽃보다 남자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연기가 후퇴했어요. 이 배우는 연기할 때 생각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그 생각이 연기에 대한 고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뮤지컬에서는 몰입이 방해될 정도입니다. 표정의 반을 눈 찡그림으로 커버합니다. 그에 비해 옥주현은 훨씬 다이나믹하지요. 저는 다방면에 재주많은 아티스트 구혜선보다 연기자 구혜선이 더 좋은 가 봅니다. 본업에 좀 더 충실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왜 이렇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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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열아홉순정할때 정말 팬이었는데 이제는 무덤덤해요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한거 같아요 그래도 요즘 드라마 나오고 차기작도 결정한거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