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8 00:04
여름휴가를 못가서, 연말에 휴가를 왕창 몰아서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추운게 너무 싫어서, 무작정 따뜻한 나라로 가고 싶구요. 단 친구들과는 시간이 안맞아 혼자 가야 할 상황입니다.
1) 따뜻하고
2) 사람이 많이 북적대지 않으면서 (가령, 태국일 경우, 푸켓같이 잘 알려진 장소는 싫어요ㅠㅠ)
3) 상대적으로 많이 안알려진 곳 (11월말 혹은 12월초에 갈 예정)
4) 여행의 전체적인 컨셉은 빡세게 놀기보다는 '릴릭스'
5) 머무는 기간은 1~2주일
이런 곳 없을까요?
레포츠를 적당히 즐길 수 있는 곳도 괜찮습니다.
여행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