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명상(TM)

2011.11.20 03:16

관습결핍증 조회 수:1101

저는 명상을 할 줄 압니다.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스스로 의식을 제어하는 법을 어설프게 터득한 거죠.

가끔 심각할 때 하려고는 하는데 습관화되진 않아 잘 되는 건지도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급할 때 쓰면 매우 효과적이었어요

(예컨대 스트레스나 우울증, 다한증도 그렇고 물리적 외상을 입었을 때 마취효과(?))

저는 저의 내부적 문제 이를테면 신경계통 장애/질병, 스트레스, 긴장, 트라우마같은 것에 직면하면 스스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감정공유나 카운슬링, 약물치료같은 것에 의존하지 않고자 하는 원칙을 세워 놓고 있어요.

 

아무튼 간에 명상하면 생각나는 것인데, 혹시 마하리시 마헤시 요기가 개발한 초월명상(Transcendental Meditation)을 아시나요?

비틀즈가 찾아가서 배워 전세계에 퍼진 그 명상법 말이죠. 저는 몰랐는데 이것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미국 유명인사들 중에도 많이 있고...

 

흥미롭게도 헐리우드 감독들도 이거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를테면 데이빗 린치,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틴 스콜세지, 조지 루카스같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 작품만 봐도 초월적인 것이 튀어나오니 관련성이 있다고 보여지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감독이 이런걸 애용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어요.

감독 이름만 검색해도 초월명상 관련 인터뷰나 강연같은 게 나옵니다. 이들의 증언(간증?)에 따르면 트라우마에 의한 스트레스 장애(PTSD)를 이겨내는 데 좋다고 하더군요.

특히 전쟁을 경험한 군인들이라든지 트라우마가 무지막지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라 합니다.

 

그런데 유명한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저도 호기심이 발동해 학습법을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초월명상의 정확한 학습법에 대한 설명을 못 찾겠어요.

저의 명상법과 비교를 할려고 했는데 말이죠. 어떤 입문 비슷한 건 있는데 너무 추상적이고 대충대충인지라 관심만 끌 뿐이지 정확한 단계별 학습은 돈 주고 찾아가서 배워야 하나 보더군요.

아니 물리적 세계와도 이어주고 세상에 영향을 끼친다는(?) 그 명상법을 어떻게 돈 주고 팔아먹을까, 무료로 공유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 프리메이슨(?)같은 결사 모임의 상술일까 싶기도 했고요.

저도 제 명상법을 체계화해서 팔아먹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마 돈으로 뭐든 할 수 있고, 사고가 옅어진 이 시대에 스피리추얼이나 명상같은 신비주의쪽이 다시금 뜨지 싶거든요.

쓰고 나니 뻘글이 됐습니다. 혹시나 초월명상에 대해 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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