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6 22:28
정작 살을 빼는 것은 이희경씨,권미진씨 이렇게 두 여성인데 자의식을 실현하는 건
이승윤씨같아요.그래서 싫습니다.
‘헬스걸’의 전신인‘헬스보이’도 별로 안좋아했었습니다.
시청자와 관객을 웃기려는게아니라,시청자랑 관객의 반응을 통해 본인의 ‘몸 만들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찾는 느낌이었거든요.‘헬스걸’은 더 해요.이번엔 심지어
관객으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아 본인 몸도 아닌 다른 사람 몸을 개조하고 있죠.
신체 변화의 주체인 두 여성을 이르는 호칭 좀 보세요.무려 ‘얘들’입니다.
그나마 웃기기라도 하면 guilty pleasure라도 될텐데요.
아직도 전 헬스걸의 웃음 지점이 어디인지 도무지 못 찾고 있습니다.
‘애들’살을 얼마나 더 뺄 작정인지,끝날 기미도 안 보이더군요.
하여간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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