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8 23:56
아, 재미있네요. 몇몇 장면에선 깔깔거리며 웃었습니다.
근데 웃으면서도 뭐랄까... 좀 슬프기도 하구요.
저 사장님 회장님들이 진심이라는 건 알지만
윗사람의 진심이라는 게 아랫사람 입장에선 꼰대짓이 될 수도 있고
윗사람은 뒤끝이 없다고 한들 아랫사람 입장에서는 실바람같은 입김도 태풍으로 느껴지는 법이라...
근데 지금 이 포맷 언더커버 보스 그대로 가져온 거 같기도 하구요.
일회성이라지만 표절 아닌가?
지금은 안희정 도지사가 나오는군요.
힘든일 하는 다른 회장님들보다는 좀 편해보입니다만.
<-이 글 쓰자마자 한겨울에 이불빨래 셔틀 들어가는 안희정씨 지못미. -_-;
2012.01.08 23:59
2012.01.09 00:03
2012.01.09 00:05
2012.01.09 00:06
2012.01.09 00:07
뭐 1회성이니깐...그냥 넘어가는거죠. 뭐 정확히는 이것도 뭐라 할 수 있을거 같지만요.
다만 '짝'처럼 고정프로로 만든다면 짚고 넘어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