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9 23:34
드라마 황진이 ost를 듣다가, 문득 보고 싶어서 첨부터 끝까지 다 돌려봤어요. 마침 할 짓도 없었구요.
중간중간 허술한 부분이나 지루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여전히 좋았고..특히 엔딩은 정말 깔끔한 것 같아요.
역대 사극 중 이렇게 이쁘고 메시지 분명하고 깔끔한 엔딩이 있었나 싶네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혹시 엔딩이 무척이나 좋았던 드라마나 영화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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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은 황진이가 저자거리에서 공연?하고 그걸 왕빛나가 지켜보는 거였던 것 같은데...맞나요?
최근에 본 인상깊은 엔딩은 '자전거 탄 소년'이요. 잊혀지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