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3 11:51
보통 때 같으면 새벽 4시쯤 잠들텐데 어제는 워낙 피곤해서 1시쯤에 잠에 들려고 했죠.
한 두 시간 정도 잔 거 같은데 그 뒤로 땀 뻘뻘 흘리면서 계속 잠이 안 오더라구요.
그 뒤로 한 여섯 시간 정도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깨서 뒤척이다가 방금 또 한 시간 자다 일어났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걸 무지 싫어하는데 새벽에 그렇게 못 자는 것도 참 좋은 경험은 아니였어요. 쳇.
지금 그 덕분에 정신이 멀쩡한 건지 꿈을 꾸는 건지 모르는 상태예요. 누가 킥을 해준다면.
우선 커피라도 한사발 들이키면서 킥해줄 사람을 찾아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