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6 11:44
솔직히 후보개인으로 보면 전혀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요.
공약도 알맹이는 없고 겉보기만 그럴듯한 것 투성이군요.
실천가능성도 없어보입니다.
지금까지 투표는 거의 대부분 차악을 선택해왔어요.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사실상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차악도 선택하기 싫을 정도예요.
그렇다고 여당x을 찍는 건 더 싫고, 무소속 후보가 한 명 있는데 이 양반은 더 웃김.
아마 이력에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한 줄 넣고 싶어서 나왔나 싶네요.
그럼 지역구 투표는 기원하고 정당 투표만 할까 싶기도 했는데,
그렇게된다면 새누리가 될 확률이 더 높아지잖아요!!ㅠㅠ
야권에서 우리 지역구는 그냥 버리고 가는건가 싶을 정도네요.
하긴 여당 텃밭이긴 하지요. 에효.
2012.04.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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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21:15
눈물을 머금고 차악을 선택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