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8 00:40
리미트리스도 극장 개봉이 확정됐네요. 폭풍의 언덕, 헤이와이어, 캐빈 인 더 우즈가 개봉되는 6월 28일날 개봉일이 정해졌습니다.
보니까 그 주에 막강한 경쟁작은 없어요. 한 일이주일 상영할 목적으로 반짝 개봉하는것 같습니다.
6월 28일엔 개봉할거라고 생각못한 외화들이 개봉관에 걸리는것같습니다. 헤이와이어나 캐빈 인 더 우즈도 과연 국내 극장에서
볼 수 있을까 싶었던 영화들이었죠.
리미트리스는 작년 초에 북미에서 개봉했고 박스오피스 1위도 했고 브래들리 쿠퍼도 나오고
나름 재미도 있어서 국내에 빨리 들어올것같았는데 이상하게도 국내 개봉 추진이 안 됐죠. dvd로도 안 나오고
해서 그냥 미개봉작이 되려나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개봉을 하네요.
라이언 고슬링의 인기에 힘입어 지각 개봉한듯한 블루 발렌타인도 그렇고 더박스도 그렇고
생각지도 못한 영화들이 한참 지난 뒤에 개봉을 하네요. 어쨌든 극장에서 개봉하는게 반갑긴 한데
어차피 돈도 안 될텐데 개봉하는 이유는 뭘까요? 예전에야 비디오로 풀릴 때 테이프 단가를 올리기 위해
일주일이라도 개봉했다지만 요즘은 그래야 할 명목도 없는데 말이죠.
2012.05.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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