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1 17:12
http://cfile284.uf.daum.net/media/193E673D4EB69DFC29E382
(어라... 안보이시는 듯해서 링크로 대체요.;)
점심 먹으면서 케이블 돌리다 보니 무한도전 정신분석 특집 재방이 나오더군요.
결론은 ADHD 끼가 있어서 그 습관이 지금까지 남아 그럴 거라고, 노홍철도 어려서 산만해서 아버지가 바둑 가르쳤다고 인정.
저도 노홍철 처음 나왔을 무렵에는, 정말 정신이 없어서 꺼려졌어요.
싫은 게 아니라, 그냥 화면에 나오면 피로도가 높아진달까.; 그래서 채널을 돌렸어요.
지금은... 나이먹어서 노홍철이 변했는지 제가 변했는지, 호감인 편.
그나저나 만약에, 노홍철 부모님이 요즘 부모님들 하는 식대로 어린 노홍철을 소아정신과로 데려가서 진료받고 치료를 받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 그 부모님에 대한 비난 같은 거 아닙니다.; 그 시대만 해도 주의산만한 게 치료해야 할 증상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었으니...)
2012.05.31 17:21
2012.05.31 17:27
2012.05.31 17:29
2012.05.31 17:46
2012.05.31 18:30
2012.06.01 02:43
2012.06.01 09:27
2012.06.01 13:14